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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6 19:30
요즘은 기사를 커뮤보고 쓰는시대라 기사떠도 믿으면 안됩니다
얼마전 블라인드 스타벅스 컵을 치우니마니했던것도 공중파까지 탔는데 주작이였죠
23/03/26 19:22
이게 왜 NC랑 걸리는 문제인지 전혀 모르겠네요. 입사 전에 일어난 사건은 둘 사이에 알아서 해결해야지 NC가 무슨 죄로.
그리고 본인이 자료 보내준 기록이 있을 텐데 그걸로 소송 걸면 이기죠. 민사로 가면 변호사가 좋다고 하자고 할텐데.
23/03/26 20:16
저도 살짝...그랬는데
조현병은 문장부터 엉망진창 되는게 많아서 (문법은 그냥저냥 맞는데 뜻이 하나도 안통하고 여러문장과 상황이 막 뒤섞여있는 느낌) 그정도까진 아니지않나? 싶긴합니다.
23/03/26 21:03
문장이 감정적이긴 한데 논리가 도약하거나 샛길로 빠지거나 뜬금없는 언어유희를 하는 부분이 없어서 와해된 언어하고는 동떨어져 보입니다.
23/03/26 19:28
세계적인 대기업도 웃기고 퍼블리시 전에 논문을 통으로 보여준 것도 웃기고 자기 입장에서 썼을 텐데도 중간중간 이상한 점이 한 둘이 아닌
23/03/26 19:36
그...... 회사 채용 과정에서 인성검사 돌려가지고
예비 입사자의 인성을 신뢰도 타당도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는 방법 알면 그거나 논문으로 써주세요. 아니면 서비스로 팔아주시거나. 당장 저부터 돈 내고 쓰겠습니다. 그게 가능할거라고 보냐;
23/03/27 03:40
동료들끼리 상호간 평가하는 프로세스가 있고, 일정 규모 이상인 회사의 인사팀에서 일해보시면, 유의미한 확률로 입사시 진행한 인성검사가 매 시즌 평가때마다 반영된다는걸 아실 수 있을 겁니다.
23/03/27 07:21
유게이지만 궁금해서 진지한 답댓글 답니다.
일정 규모 이상인 회사의 인사팀, 은 아시다시피 이 주제에서 아무 의미 없는 내용이니 제외하고요(300인 이상 기업 인사팀 2곳, 그 중 한 곳은 누구나 이름 들으면 아는 업계 1위 IT기업에서 일해봤습니다. 피어 리뷰도 개판이고 인성 검사는 존재하지도 않았습니다. 기업 규모가 크다고 해서 인성검사나 피어 리뷰 잘 한다는 보장은 전혀 없죠) 소위 피어 리뷰 내지는 360도 평가 결과가 입사 당시 인성검사와 어떤 형태로 연관된다고 말씀하신 건지 궁금하네요. 인성검사 결과 [반영]이라고 하셨는데, A라는 구성원의 피어 리뷰로 나온 데이터에 A가 입사시 진행한 인성검사를 어떻게 반영한다는 뜻인가요? 반영인가요 상관관계인가요? 무엇보다 생각하시는, 혹은 겪어보신 조직 내 구성원의 피어 리뷰 목적이 무엇이었길래 입사 당시 인성검사 결과가 피어 리뷰에 유의미하게 반영된다는 건지 의문입니다. 리뷰의 목적이 성과 평가든 컬쳐 핏이든, 이 내용과 일반적인 기업에서 실시하는 입사 시 인성검사 항목 및 결과는 연관성이 있다 하더라도 낮은 수준일 텐데요. 아울러 일반적인 구성원들에게 타인의 입사 시 인성검사 결과를 알려줄 리는 없으니, Navigator님은 인사팀 혹은 경영진이실 텐데, 이런 반영 결과를 토대로 어떤 일을 해 보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쉽게 말해 Navigator님 말씀은 입사 시 인성검사 결과가 낮은 직원이 입사 후에 피어 리뷰도 나쁘더라, 라는 상관관계까지 확인하셨다는 건데, 이것을 가지고 HR에서 어떤 식으로 개선점을 도출하시고 개선안을 내 보셨을까요? 이 본글의 내용과 연관지어보면, 입사 시 인성검사 결과가 낮은 직원이 입사 후 사고 치더라, 라는 식의 상관관계에 더해 그런 애들이 피어 리뷰도 별로더라, 식의 데이터까지 얻어보셨다는 건데, 와...... 그냥 데이터로 썩히기는 너무 아까워 보입니다. 뭐라도 해보고 싶어질 거 같아요. 혹여라도 제 의심을 넘어서는, 수준 높은 인성검사&피어 리뷰 연동 시스템을 경험해보셨다면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채용 과정 중 인성검사에서 발생하는 2종 오류, 즉 뽑지 않아야 할 사람을 뽑아버리는 문제에 대해 입사 후 성과평가/동료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인성검사 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피드백이 가능하다는 것이니까요. 책 내용으로는 본 적 있는데 실제로 굴러가는 것은 경험하거나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아직 제 경험이 얕고 짧아서 그렇겠지요. 훗날 채용과 평가 전반을 다룰 권한과 책임을 얻게 되면 구체적으로 다루어보고 싶어집니다.
23/03/27 13:52
먼저 제가 맥락을 오해하게 적은게 하나 있네요. 평가때마다 반영된다는건 아니고, 상관관계가 도출된다는 말이었습니다.
적어놓고 보니까 완전 다른 말인데, 대충 적다보니 저렇게 적었네요. 흐.. 뭐 그래서 일단 [반영] 이라는 말은 제가 잘못 적었고 상관관계가 있다 정도로 이해하심 될것 같구요 저게 상관관계가 있다더라는 데이터를 회사에서 가지고 있으면 저걸 가지고 어떻게 실무에 반영 할 수 있을까요? 생각하시는 결론이 조금 과하게 나가신 것 같은데, 개인의 인성검사 개선을 어떻게 할 수 있다고 보시나요? 이 시스템에 대해 너무 과한걸 기대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데이터라는게 있어봤자, A라는 방식으로 검사했더니 향후 채용시 피어리뷰에서 실제로 문제가 있던 케이스가 유의미하게 많았다. 라는 정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뿐입니다. 아마 HR 관계자이신것 같은데, 애초에 인성검사 결과가 나쁘면 채용을 안하거나, 어지간하면 채용을 해야하는 상황이면 실무 담당자의 피드백을 참고삼아서 채용을 결정하거나, 수습을 길게 해서 후속조치가 가능한 보험을 들어두는 선에서밖에 조치할 수 없을 겁니다. 결국 채용 단계에서 활용할 수 밖에 없을거란 말입니다. p.s 근데 업계 1위 IT기업 어디인데, 피어 리뷰도 개판이고 인성 검사도 존재 안하나요? 제가 아는거랑 완전 다른 사실이네요. 아주 예전엔 그랬을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 회사를 저랑 다른 회사로 알고계시다거나 한 것일수도 있지만요. 이젠 기준에 따라 회사마다 서로가 1등이라고 말할 거리가 많긴 해서요. 크크..
23/03/26 19:38
비슷한 사례를 본적이 있어서 무조건 주작이라 단정하긴 좀 그렇고..
본인도 잘못한 것이 있으니 학교 윤리 위원회에서 결론 나는대로 마무리하면 되겠네요
23/03/26 19:42
주작같은게 요즘 시절에 저정도 사건을 재수사지시가 아니라 검찰에서 직접 조사하는것도 이상하고 거기다 고소인 피고소인 다 불러서 대질시킨다는것도...
저작권은 연구목적(논문)이라 애매한건 맞고 업무방해는 충분히 가능하긴 합니다
23/03/26 20:17
이런 건 양쪽 얘기 모두 들어봐야 하는 거고,
중간중간 요상한 문구들(인성검사, 세계적 대기업 등)과 아무 맥락도 근거도 없는 NC에 대한 비난은 이거 다~ 그짓말인거 아시죠? 를 주장하는 듯 해서 함부로 판단 못하겠네요 다만 일단 위 사실관계가 다 맞는 것이라고 가정하면... 글쓴이는 대책 없이 무방비한 데다 나이브하고, 표절한 넘은 당연히 나쁜 넘이죠.
23/03/27 09:09
저는 바이오쪽이라 배껴다 쓴 쪽은 실험 데이터가 전혀 없을테니 무슨 문제? 싶지만…자료 조사 이런 부분이라도 기록이 전혀 안 남기는 건가요 그럼 일반적으로 논문 낼 때 표절 시비라도 붙으면 피곤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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