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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6 21:37
https://m.segye.com/view/20170531004124
2015년 경찰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전체 무면허 사고의 10.6%가 화물차 운전 19.1%가 오토바이 등 이륜차 무면허 운전자의 적발 건수는 2012년 5만2947건 ... 2017년 8만2638건 ... 2019년 4만4285건 2020년 4만2661건 2021년 4만4416건 http://www.policynews24.com/news/article.html?no=15788 2019~2021년 무면허 운전으로 적발된 건수는 면허? 그건 그냥 필요없으니까...
23/03/26 21:51
당시에는 베이비시트 없이 승용차에 6~7명씩타고 왠만한 음주운전은 그냥 하던시절이라.. 안전인프라가 짧은 기간에 따라가기 힘드니 시험이라도 어렵게해서 운전자수 조절하자는 측면도 있었을겁니다.
23/03/26 22:03
사실 저때는 자동차의 안전장치도 지금이랑은… 일단 ABS와 사계절 타이어, 자동기어가 없다면 지금도 사고율이 확 올라갈 것 같습니다. 네비도 상당히 사고율을 줄여줬을 것 같고…
저 당시 차로 한계령이나 대관령 같은곳을 지금처럼 운전하면... 브레이크 다 터져서 생각하기도 끔찍한 사고가 날듯 합니다.
23/03/26 22:24
운전면허시험은 운전을 하기 위한 최저한도의 스킬을 가지고 있는지 판단하기 위한 장치일뿐이죠.
딱히 어려운 운전면허시험에 자부심을 가질 것도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운전면허시험의 난이도와 사고율은 아무 상관 없다는 식의 호도가 이뤄져서도 안될겁니다. 자격이 없는 일부 수준 이하의 사람들에게도 운전면허가 발급됨으로써 발생하는 사고율의 상승은 분명히 존재하겠죠.
23/03/26 23:59
시골아재들 무면허운전자(필기시험 진입장벽 때문이 많았음)로 몇 년 간 트럭 몰고 다니다가도 면허증 따러 가면 실기에서 떨어지던 시대였죠 크크크
23/03/27 00:23
당시엔 운전면허 따는 게 워낙 어려워 무면허로 운전하는 분들도 많았어요.
게다가 도로도 잘못만들어진 도로가 많아서 사고가 날 수 밖에 없었죠. 사람들의 운전 상식도 많이 부족했고...
23/03/27 00:37
제가 매일 고속도로 운행하는데 운전면허 어떻게 따는지…
뒤차는 하이빔에 앞차는 스텔스 매일 봅니다. 요즘 차는 라이트 꺼져 있으면 라이트 켜라는 메세지도 뜨는데… 정말 한심함.. 심지어 하이비 어떻게 켜는지도 모르고 그런가 있는지조차 모르고 운전 하시는 분도 봤음..;;
23/03/27 02:26
F1 드라이버나 스턴트맨이 아닌 담에야 사고 안나게 운전하는 것이 바로 운전실력이죠. 물론 상대 차량때문에 불가항력으로 사고가 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통계적으로는 별개일 수가 없죠.
23/03/27 09:27
아니 오히려 저렇게 운전면허를 주니까 저 야만의 시대에 저 정도로 선방한거라고 봅니다. 지금처럼 개나소한테 다 면허주면 사고율은 더심각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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