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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8 17:34
맨날 술먹고 놀고 걸려서 크게 이슈 되고 회계 다 까도 법적 구속력은 없고 사퇴하고 끝나는걸 봤거든요.
인 마이 포켓은 아니었습니다.
23/03/28 17:36
법적 책임은 모르겠고 학교에서 정학 처분 혹은 퇴학 처분은 하더라고요. 법적 책임이 있으면 기소도 되고 할텐데 그렇게 되는 경우는 못봤습니다.
23/03/28 18:12
법이라는게 다들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집행되는 그런게 아니다보니...
길거리의 수많은 불법주차 차량들도 누가 신고하지 않으면 그대로 잘 있지 않습니까.... 일단 학교측은 절대 일키우고 싶어하지 않을겁니다. 이런걸로 형사처벌이 일어나면 엄청난 학교 이미지 실추니까요.
23/03/28 17:54
운동권 vs 비운동권 다툼이 한창일때는 학생회의 학회비 건으로 고소도 많이 했고 실제로 처벌받은 사례도 있는데, 요즘은 모르겠네요.
23/03/28 15:07
지방대 간호, 의대, 체육 등등 똥군기 아직도 어마 어마 하죠. 남자들끼린 아직도 때리는 곳 솔찮게 많습니다. 때가 어느 땐데 이런것들 좀 터져야 할텐데.
23/03/28 15:08
군대도 20대 쌩초반 애들 모아놓으니까 뭣도 모르는 시기에 잘 돌아가기가 힘든 구조죠.
대학도 끽해봐야 20대 중후반인데...
23/03/28 15:19
개인적으로 정치하는 인간들보다 더 이해가 안가는 집단..... 학.생.회.
얘네들은 어디서 배워서 그렇다기보다 원래 인성이 그런거 같아서 더 안습...
23/03/28 15:41
이런 게 아직도 있다고요...? 어메이징하네요. 저도 나름 좁은 업계 출신이라 쌍팔년도 과거 얘기 들어보면 어메이징하긴 했는데, 10년 전에 아예 없어졌던데 말이죠.
23/03/28 16:43
가끔 생각을 해보는데 시대적 문제가 아니라 인간특 아닐까 싶더라구요. 미래에도 제도적으로 방지턱이 없다면 언제든 생길 것 같은
23/03/28 16:00
전 ROTC 출신이라 대학 생활을 진짜로 군생활을 해야 했는데, 저 정도로 꽉막히고 유도리없진 않았습니다. 어찌보면 군대보다 더 심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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