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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8 15:48
중국 각지에 고성 많습니다. 저정도로 주거지까지 잘 보존된 곳은 얼마 안되지만요.
문화혁명은 그저 스스로 부순다는 짓 때문에 유명한 거지 그걸로 다 때려부수긴 택도 없었다고 봐야..
23/03/28 16:10
와.. 그냥 보통 지방도시였는데 저정도 수준인거에요?
중국이 정말 대단한 나라이긴 했네요... 조선하곤 국력에서 비교도 안되는듯...
23/03/28 16:54
진짜 중국은 문화대혁명만 아니었으면.. 진짜 볼거리는 엄청났을거 같아요. 그렇게 때려 부셨는데도 불구하고 많은걸보면..
23/03/28 17:21
(수정됨) 사실 비자나 외국 사이트 안되는게 문제지
그것만 아니면 일본이랑 중국 관광 경쟁력 차이가 큽니다. 그런 디버프 있었음에도 2019년에 일본 간 한국 사람이 580만 중국 간 한국 사람이 530만입니다. 전체 외국인 관광객수는 일본 3000만 가까이 찍을때 중국 6000만 찍었고요.
23/03/28 18:50
오! 이전에 겨울에 여행갔던게 생각나네요.
-15 정도에 난방을 연탄인지 석탄인지로 해결하는 것 때문인지, 공기가 건조하고 먼지가 많아서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숨이 막힐 정도로 공기가 탁하고요.딱 사진 같은 고도시인데 볼것도 많지만 정말 빨리 벗어나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저 동네 특산물이 老醋(라오추)라고 식초에요. 면 요리도 유명하고 소고기도 맛있어요. 저 성안은 아니지만 근처에 장이모 감독이 찍은 홍등이란 영화의 촬영지도 가본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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