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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4 22:05
팀 헤렉티스 떠오르네요 LCS는 지금 돈 풀만한 구단 아예 안보이고 LEC는 한국인 미드 루비 부진이 너무 컸는데 쿼드 몸값이나 루비 몸값이나 별 차이 안날거같아서
23/04/04 22:22
(수정됨) LCK에서 사실상 꼴찌 안되기 비플옵권 팀에서 또 욕받이 될 확률이 높을텐데 차라리 관심도 덜하고 욕먹어도 덜 알아듣게 되는 해외가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그 수준상 인게임도 수월할테고 현지 적응이 문제겠지만. 무엇보다 해외 생활 경험이 인생에 큰 도움될겁니다. LCK가 연봉만큼은 더 잘 주는 리그이긴한데 쿼드가 국내에서 연봉을 잘 받을지는 좀 의문이고 해외팀 오퍼가 더 나을텐데
DRX 2기도 괜찮아보이긴하는데 데뷔 때랑 다르게 프로생활 오래한 선수들 밑에서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페이트가 연봉이 많아서 매몰비용의 오류를 범해가면서 울며겨자먹기로 계속 쓰는 프로팀들이 많아서 쿼드를 쓸지? 브리온은 조건이 안 좋을텐데
23/04/05 00:45
개인적으론 국내에서 잘할 수도 있지만 조건이 좋다면 역시 해외가 좋다고 봅니다. 프로스포츠 선수 계약에서 좋은 조건이란 금전적 이득뿐 아니라 만일의 경우 적응 시간까지도 보장해주는 거니까...
23/04/05 07:41
씨맥은 쿼드가 다재다능하다고 칭찬했지만 결국 LCK 레벨에선 작은 육각형 미드라이너였고 그 한계를 스스로가 느껴서 은퇴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다시 복귀한다고 해서 딱히 경쟁력이 있을까 싶네요. 해외리그 도전이 좀 더 현실적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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