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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5 09:29
이 와중에 고양이 빨래로 논란이 된 무인세탁소 업주님은 계약해지 당했네요.
이제 길냥이나 병걸린 애완동물 빨래는 크린토피아로 가면 되겠어요.
23/04/05 10:32
근데 다른 곳에서 본 바로는 크린토피아 본사 방침은 개, 고양이 세탁물 금지인데 살인, 씨X 같은 표현때문에 저런 결정이 내려졌다는 말도 있습니다
23/04/05 09:5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209849?sid=102
['고양이 빨래 논란' 업주, 가맹 계약 해지 통보 받고 '분통' (영상)] 2023.04.05. ........ 차라리 이걸 기회삼아 반려동물 전용 세탁기라도 추진하겠다고 하는게 어땟을까...싶은데 한국식 엔딩이네요.
23/04/05 09:59
캣맘들이 길고양이들 치료를 할인해주거나 안쓰럽게 봐서 혜택을 주는 수의사나 동물병원 찾으면 바로바로 공유해서 몰려 간다고 하던데 크린토피아도 공유 많이 되겠네요.
23/04/05 10:10
더 굉장한건 남의 말을 들을 생각이 걔들은 단 1도 없었다는거 그리고 앞으로도 없을것 같다는거 그러니 그냥 봐도 뭐라고 하기도 그래요
23/04/05 10:15
맥락 다 무시하고 무지성 수준으로 또 혐오 하네 어쩌고 고양이 혐오 어쩌고 피지알에도 캣대디 캣맘이 참 많다는걸 알았어요. 정상적인 사람이면 그런식의 무지성 물타기는 하지 않을테니까요.
23/04/05 10:47
크린토피아는 어이가 없는게
여초에서도 남초에서도 이미지 아주 제대로 조졌습니다 당장 주변에 빨래방 잘 안가는 30대 후반 지인들도 크린토피아라는 이름 제대로 각인됐더군요 전 여초는 환영할줄 알았는데 거기도 캣맘 싫어하는 사람 엄청 많더라구요 ?
23/04/05 10:57
당장 이번 주말에 겨울 이불 돌리러 가려고 했는데 다른 방법을 찾아야 겠다는 생각이 확 드는걸 보니 크린토피아+코인세탁소 이미지는 제대로 조진듯요.
23/04/05 11:13
계절 바뀔때마다 크린토피아에 계절의류에 이불 맡기는게 반기별 행사였는데 이제는 다른데 찾아봐야하나요.. 무인 지점에서만 저런거고 일반 지점은 괜찮겠죠?ㅠ
23/04/05 11:35
크린토피아중에도 코인빨래방과 세탁소를 같이 운영하는 곳이 있어요. 이런 곳은 사장이 계속 관리하니까 괜찮을 것 같네요. 빨래방도 사장이 상주하면서 관리하는 곳들 있는데 동물빨래때문에 세탁기 고장나면 저라도 나가서 지킬듯 하네요
23/04/05 12:33
예전에는 중립이었지만, 확실히 정신병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집에서는 싫으니 공용 장소에서 한다는 마인드는 대체... 이해가 되질 않네요
23/04/05 12:44
전염성 바이러스가 묻어있어서 우리집에서는 빨 수 없기 때문에 코인빨래방에서 빤다!
대박이네요 바이러스가 세제 묻으면 죽긴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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