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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4/26 08:31:51
Name Myoi Mina
File #1 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jpg (13.8 KB), Download :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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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펨코
Subject [유머] 니네 어릴 때 노키즈존이 생겼어야 됐는데.jpg




빤쓰바람에 키 뒤집어 쓰고 소금얻으러 다니던 세대를 모르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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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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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어질하네
동굴곰
23/04/2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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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서는 무슨. 그 자리에서 맞음
Myoi Mina
23/04/2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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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은 그자리에서 즉결처분이었죠 크크크크크

그러고나서 후반전은 집에서 또 치르는경우도
애기찌와
23/04/26 08:56
수정 아이콘
차라리 누군가 보고있는 즉결처분이 좋았죠..싸늘한 표정과 눈빛으로 이를 악무시고 복화술처럼 '넌 집에가서 보자' 하시면 진짜 등골이 서늘하다는게 뭔지 알게된..
블레싱
23/04/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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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때리니까 옆에서 오히려 '허허 애들이 그럴수 있죠' 그러면서 말리던 시절...
인생은서른부터
23/04/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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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크크크
파핀폐인
23/04/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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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저도 예전 식당에서 즉결처분 당하고 예절 주입됐었죠
재간둥이
23/04/2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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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 계단에 질질 끌려가서 맞.. (제 얘긴 아닙니다.)
부산헹
23/04/2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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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위해재간둥이가되셨군요
재간둥이
23/04/2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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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겪고나면 능글맞아지게 되더라구요 크크
파비노
23/04/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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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가 잘못해서 노키즈존이 생긴거지 애들이 무슨 죄라고 멍청한 작성자네
EurobeatMIX
23/04/2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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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답이네요
23/04/2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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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어릴떄는 저런경향이 강했죠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맞고와도 니가 맞을만했으니까 맞은거지라거나
밖에서 떄쓰면 그냥 바로 쳐맞고 크크
아저씨들한테 혼나도 얼른 죄송하다고 말씀드려 이렇게 대응하시고
Meridian
23/04/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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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한테 맞고오면 말 못했....
부모님한테 한번 더맞으니까 크크
탈리스만
23/04/26 09:10
수정 아이콘
오히려 좋아했죠... 선생님 우리 애 엄하게 가르쳐주세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3/04/26 13:19
수정 아이콘
음... 아버지든 어머니든 선생님 만나면,

"장애만 안생기면 되니 잘못하면 힘껏 때려주십쇼." 라는 말이 당연한 인사였음..
23/04/26 08:37
수정 아이콘
주호민 : 대신 그때는 애들을 때려도 됐어요
시무룩
23/04/26 08:42
수정 아이콘
??? : 내 차가 망가졌으니 너도 좀 망가지는걸로 퉁치자
No.99 AaronJudge
23/04/26 08:38
수정 아이콘
키 뒤집어쓰고 소금 얻으러 다니던건 약간 검정고무신 느낌 아닌가요 크크
23/04/26 08:39
수정 아이콘
야만의 시대를 경험해봤어야..
23/04/26 08:40
수정 아이콘
집이 노키즈존 선언돼서 쫓겨나기도 함
어떤가요
23/04/26 08:4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밥과글
23/04/26 08:44
수정 아이콘
Kkkkkk
소주의탄생
23/04/26 08:44
수정 아이콘
아씨 크크 커피먹다가 뿜을뻔 ..
23/04/26 08:5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센스
달달한고양이
23/04/26 08:54
수정 아이콘
앜크크크크
블레싱
23/04/26 09:33
수정 아이콘
학원 빼먹고 놀러갔다가 쫒겨나서 빤쓰만 입고 층과 층사이 계단에서 덜덜 떨고있던 기억이...
사업드래군
23/04/26 09:50
수정 아이콘
엇, 이거 우리집만 그런 줄 알았는데요... 누가 볼까봐 아파트 옥상에서 쭈그리고 앉아 누가 버리려고 쌓아논 책 읽고 있었어요. ㅠㅠ.
Sousky Seagal
23/04/26 09:42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크크크크
리얼포스
23/04/26 09:5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Goldberg
23/04/26 10:07
수정 아이콘
친구랑 오락실 갔다가 걸려서 집앞 골목에서 세숫대야에 물 채워서 무릎꿇고 두손들고 벌받았던 기억이...물은 자꾸 쏟아지고 오락실 같이갔던 친구는 와서 놀리고 있고...
다시마두장
23/04/26 10:5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그 때의 아픈 기억이 새록새록...
냠냠주세오
23/04/26 08:44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어렸을대 식당서 낌새만 보여도 가만히 앉아있으라고 등짝 날라옴...
까불고 돌아댕기면 다른 손님이나 가게사장님한테 부모가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즉결처분하고...

다른시각으로 보면 아이출입을 금지한다기보다 아니라 아이를 방관하는 개념가출한 보호자 오지말라는거라고 생각하는지라
글의 뉘앙스는 다른 의미 같지만, 은혜도 모르고 아이 케어도 못하는게 싸가지도 없다고 저격한게 맞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nm막장
23/04/26 11:54
수정 아이콘
그렇죠 개념없는 보호자 오지 말라는 거죠
23/04/26 08:48
수정 아이콘
[즉결심판]
23/04/26 08:53
수정 아이콘
은혜도 모른다는 말을 왜 나오는거야;; 혹시 할머니...?
왕십리독수리
23/04/26 09:06
수정 아이콘
그땐 남의 집 새끼한테 호통쳐도 부모가 죄송하다고 고개 숙였죠
특이점이 온다
23/04/26 09:08
수정 아이콘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않는 부모들 때문에 생기는게 노키즈존 아니었던가요.

누릴거 다누리고 자식 돌보지도 않는다고 하고 싶은건가...
김건희
23/04/26 09:22
수정 아이콘
민폐를 방치하는 부모 때문인걸 모르는거죠.
사실 노키즈존이 아니라 노진상존이예요.
미카엘
23/04/26 09:25
수정 아이콘
어릴 때는 동네 어른들한테 등짝 맞고 바로 참교육 당했는데 쯧쯧
개발괴발
23/04/26 09:32
수정 아이콘
일단 식당 자체를 잘 안 갔었습니다.
???: 집에 밥이 한솥인데 뭘 밖에서 먹어?!
23/04/26 09:3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외식을 잘 안 했던.. 기억을 더듬는데 정말 어릴 땐 거의 안 나갔네요. 생일 때나 나가서 먹었던 것 같음.
QuickSohee
23/04/26 09:46
수정 아이콘
노키즈존이 애들은 그럴 수 있지만 부모는 그러면 안돼서 생긴건데
23/04/26 10:18
수정 아이콘
즉결심판보다 더 무서운게
[이따가 집에 가서 보자]
23/04/26 10:21
수정 아이콘
헉... 크크크 갑자기 기억납니다
23/04/26 10:22
수정 아이콘
조기교육으로 배우는 할부의 무서움
23/04/26 10:20
수정 아이콘
요즘 애들 상대하는 직업이 다 극한직업이죠.
23/04/26 10: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들이 문제겠습니까? 애들은 원래 그런거에요

그 부모들이 문제죠

네 현재 아저씨 아줌마들 당신들이요.....

그때는 엄마아빠가 즉결심판하니 아무도 관여안했던거죠

지금은 부모들이 애들이 그럴수도 있지~ 하면서

싸고 도니까 컴플레인걸고

사장도 짜증나니까 노키즈존 하는거 아닙니까?

어릴때 팬티바람에 쫓겨나고 심판당하면 뭐합니까

지금 그렇게 예절 주입되고 큰게 현재 부모세대 3040 아닌가요?(저 세대가 다 그렇다는건 아니고 현재 노키즈존을 상대해야하는 세대가 그렇다는거)
날씬해질아빠곰
23/04/26 10:44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무서워서 필사의 효도를 했던 기억 뿐입니다...
안철수
23/04/26 10:45
수정 아이콘
실제로 adhd 교정에 매가 직빵 입니다.
인권, 효과의 지속성 문제로 권장을 못할뿐
라떼는말아야
23/04/26 10:48
수정 아이콘
이건 무슨 헛소립니까.
아픈사람에게 매가 직빵이라고 말하는 사람에겐
매가 직빵일거 같네요
밥과글
23/04/26 11:47
수정 아이콘
2222
23/04/26 13:10
수정 아이콘
전혀요. 제가 어릴때 그렇게 맞고 다녔는데 더 내성적이고 사회성이 악화됬지 좋은 영향은 절대 주지 못합니다. 그냥 콘서타 한번 먹는게 부작용 없이 직빵입니다.

이걸 성인되고 나서야 알아서 그 동안 너무 손해본 느낌입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3/04/26 13:21
수정 아이콘
ADHD 교정이나 치료가 아니라, ADHD 발현을 일시 억제하는데 매가 직빵이라는거에는 동의합니다만, 실제 ADHD경향이 있는 환자에게는 부작용이 큽니다. (물론 저도 요새 과도하게 ADHD 남발하고 이걸로 돈벌이하는 소아정신과에는 조금 불만이 있습니다.)
아스날
23/04/26 10:59
수정 아이콘
또 예전처럼 때리거나 심하게 혼내면 아동학대로 신고당할수도 있죠..
인생은서른부터
23/04/26 11:01
수정 아이콘
누리긴 뭘 누려
정상적인 사람들 사이에서 정상적인 상황이 나온거지..

이젠 비정상적인 사람들이 있으니 비정상적으로 사람을 가려 받게 된건데 크크크
샐러드
23/04/26 11:20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실제로 아동학대를 당한 사람은 의외로 별로 없나봐요.
23/04/26 11:33
수정 아이콘
지나가는 동네 아저씨가 "이놈 고추 때버린다" 하면서 위협 하던 시절인데 암 것도 못 하죠..
23/04/26 15:26
수정 아이콘
크크 저는 만화책 빌려와서 윗층집 소화전 함에 넣어놓고 쫒겨나거나 하면 책 가져다가 읽었습니다.
까리워냐
23/04/26 18:30
수정 아이콘
노키즈존이 말 그대로 노'키즈'존이 아니에요 이 양반아...
바람의바람
23/04/26 19:13
수정 아이콘
그냥 여기 pgr 주 연령대 이신분들은 맞는게 너무 당연해서 맞는걸로 서운함 느끼기도 뭐했죠
와 저집은 저정도로 맞는데 우리집은 덜맞는거구나 감사하다. 최고맴매야
사실 누가누가 더 많이 험하게 개패듯 쥐잡듯 패나 경쟁하던 시기여서...
말 그대로 방정환 선생님이 어린이날을 괜히 지정한게 아니죠 어린이는 사람이 아니었어요
The)UnderTaker
23/04/26 19:53
수정 아이콘
지금도 대놓고 여론의 뭇매를 맞으니까 댓글로 표현 잘안하지 여기저기서 어린아이들 패야한다, 왜 그렇게 보호해야하냐 등등의 의견을 펼치던분들이 종종있죠. 위에도 몇분계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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