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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5 16:13
삼국지2 막 무력강한장군 5만으로 쳐들어가서 허접한장수들 20만씩 돌격으로 쓸어버리고 재밋엏죠. 여포 얻어서 충성도 100만들고 쳐들어갓는데 가다가 배신해서 우리편 뒤치기해서 다 죽이고
23/05/15 16:27
콜옵 한번 해 보면 알 수 있죠...
제일 어려운 베테랑 모드로 해도 총알 서너방은 봐주고 수류탄과 폭격은 폭죽 정도밖에 안되고 숨어서 숨 몇번 쉬면 멀쩡해 지는데 수십 수백번씩 죽어서 리로드 해야 엔딩을 볼 수 있다는거
23/05/15 16:29
몇 년전에 할아버지(돌아가신지 한참되고서야..)가 국가유공자 지정되셔서 충무화랑훈장 3개 오고 원사라고 쓰인 훈장증만 주던데
이걸 보니 좀 자세히 알아보고 싶긴 하네요..
23/05/15 17:32
상륙작전 2회에 5번의 큰 전투에서 살아남으신 걸 보면 운도 어느 정도 작용했겠지만, 그것도 한두번, 많아야 두세번일 거고, 뭔가 저런 극한 전투상황에서 살아남는 법을 본능적으로 알고 계셨거나 혹은 전투를 치르면서 체득하신 게 아닐까요? 단순히 운이 좋아서만은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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