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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5 16:40
카페 캐셔는 양반이고
심한 곳은 키오스크에도 팁 내라 한다네요 크크크크 https://m.mt.co.kr/renew/view_amp.html?no=2023051108022034208
23/05/15 17:12
저 동네 배달비는 한국 이상 + 기본 배달비에 추가로 서비스요금을 따로 부과 + 이 모든것을 합친 비용에 비례해 세금을 또 따로 내야합니다.
이 비용을 모두 낸 후 배달 온 배달기사한테 따로 또 팁을 주고요 크크.
23/05/15 16:50
고용주가 줘야 할 임금을 "네가 서비스해서 받아내" 라고 하는 식이라.. 기본 시급이 매우 짜다고 알고 있습니다. (2$ 언저리..)
근데 팁 잘 받는 동네는 또 어마어마하게 받아서 서버만 해도 한 달에 500씩 땡기는 데도 많다더라구요. LA 한인타운에 밤 늦게까지 하는 고깃집/술집 서버 알바해본 분께 들었습니다. (유학온 젊고 돈 많은 사람들 많이 옴 / 한인타운 음식점 시세가 결코 저렴하지 않음 / 다들 취해서 흥이 넘침)
23/05/15 16:53
미국은 국민소득 6만달러니까요.. 여튼 고급레스토랑에 잘하는 서버들은 월500~1000만원 버는 사람들 많다고 하더라고요..
23/05/15 16:45
작년에 영수증에 18 20 22 써있는거보고 깜짝 놀랐지 뭐에용
태블릿 결제에도 5% 10% 이런거 써있길래 당당하게 No Tips 누름 크크 뭔데 팁질이지
23/05/15 17:08
미국의 팁문화는 한국의 전세제도 같은거죠..
문제가 많고 없애야하는데, 너무 뿌리깊게 박혀있어서 걷어내는게 쉽지 않은 그런거요. 요새 너무 대놓고 팁플레이션이라 소비자 입장에서 과감하게 No tip 누릅니다. -_- 분명히 종업원이 일이 많은 곳이 있고 팁 주고 싶은 마음이 들때도 있죠. 근데 어디 영수증이나 찍어준게 전부인데 팁 요구하는건 어이 상실이라 크크
23/05/16 10:35
이렇게 운영하는 곳도 아아아아아주 가끔 있다고 들었습니다. 우리 직원들은 fair wage 받고 있으니 tip 안 줘도 된다고 써붙인다는데, 그런 곳이면 더 자주 갈 것 같기도 하네요.
23/05/15 19:30
근데 도대체 30퍼는 뭔 노양심으로 걸어둔거야 그걸로 노름견이 될꺼야 코인충이 될꺼야 토토충이 될꺼야 진짜 크크크 어디 빚이라도 지고 시작했나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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