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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9 10:27
(수정됨) 컨셉이라기 보단 데뷔할 때의 아이덴티티는 일본인에 가깝긴 했습니다. 스타월드 연습생 하면서 한국 생활을 처음 한거라...
23/09/19 10:22
일본은 한국같은 속인주의라 일본에서 태어난다고 일본국적이 아니고 부모 국적을 따라가는거라 재일교포들은 국적 한국이거나 조선적(조총련계)임 일본 국적 따려면 따로 귀화 시험 봐야함 아빠가 교포2세고 엄마가 한국인이면 당연히 한국 국적
23/09/19 10:31
정대세한태 일본인이라 하는 사람은 본적 없는거 같은데, 아유미는 당연히 일본사람이라 인식하는 사람이 많죠.
미디어에 노출되는 이미지의 영향이 생각보다도 더 큰거 같습니다.
23/09/19 10:42
어차피 대중들이 인식하는 한국인에 가깝다라고 인식하는 건
조나단, 아유미 같은 케이스보다 검머외쪽이죠. 그리고 그게 당연한 거라고 봐요. 외모, 목소리 같은 게 더 한국적이니까
23/09/19 11:02
저거는 일본에서 배우 생활 할 때 쓰던 예명이고(가수 활동 때는 ICONIQ) 실제 일본에서 생활 할 때 쓰던 일본식 이름은 이토 아유미로 알고 있습니다.
23/09/19 12:26
(수정됨) 국적으로 따지면 자이니치인지라 엄밀히 말하면 한국국적에 일본 특별영주권자인거고....
다만 데뷔시점 기준 아유미의 경우 학력에서 볼 수 있듯이 학생시절을 전부 일본에서 보낸지라 한국어는 서툴었고, 멤버명조차 아유미인지라 팬이 아닌 이상에야 그냥 tv에서 한 번 보면 어 일본인이네 생각이 들 수 밖에 없긴 했습니다 크크크 그리고 뭐 진지하게 말하면 아유미는 그래도 고교 이후 예능 데뷔하면서 한국에 거점을 잡고 활동/생활중이니 그나마 아이덴티티가 한국인으로 잡힌거긴 한데... 보통 현지의 자이니치들 보면 3세 4세쯤 되면 물론 진리의 케바케가 작동하는건 맞습니다만 평균적으로 보면 자신을 한국인으로 확연하게 인식하는 비율은 1~2세대 대비 확연하게 떨어지는건 또 사실입니다. 그래서 요새 한국 국적 유지한 채 특별영주권자로 있으면 은근 불편한 점도 있어서 그냥 귀화 선택하는 3/4세대들도 은근 있는 편이에요.
23/09/19 16:37
몇년 전에 재일 한국인 분들하고 지낸 시절이 있었는데 그냥 거주지가 일본일 뿐 한국 국적 가지고 투표일 되면 투표도 하고 그런 분들입니다. 다만 위에 Nacht님 말씀대로 후세대로 갈수록 일본인 정체성이 강해서 그냥 일본 국적으로 귀화해서 사는 분들도 많고요. 민단 행사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한국 국적 유지하시는 분, 일본 국적은 유지했지만 한국인 정체성도 어느정도 있어서 오시는 분, 100% 일본인인데 한국에 관심이 있어서 민단 행사에 꾸준히 오시는 분들 등등 혼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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