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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4 16:19
지역경제 살리기인데 외지 상인들 신경써줄 이유가 단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그 외지 상인들이 바가지의 주범이구요.
23/10/24 17:31
근데 진짜 바가지 없어지니까 축제들 갈만해요. 전 이천쌀축제 작년 올해 두번 가봤는데 작년엔 바가지 음식 먹고 좀 짜증났는데
올해는 아예 지역 주민분들? 새마을회에서 합리적으로 가격 받더라고요... 내년에 또 가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크크
23/10/24 20:08
백종원 파워가 강력하군요
얼마전에 예산 시장 갔다 왔는데 전 너무나 실망해서....가격은 합리적이지만 맛이 먹는거마다 별로라가격이 싼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네요
23/10/24 22:07
약간 백종원피케이션이 있죠
합리적 가격과 위생을 장착하며 퀄은 고만고만해지는 문제는 돈도 비싸면서 맛도 없고 위생까지 더러운 기본도 안된집들이 지역 이미지를 망치고 지역경제를 악순환에 빠뜨려서 백종원이 베이스라인이라도 끌어올려 주는거죠
23/10/25 00:28
백종원 음식에 큰 기대를 하시면 안됩니다.
8천원짜리 음식이면 딱 이정도가 8천원이지 라고 마지노선을 긋는 느낌의 음식을 내놓는게 백종원 사업방식이라서...
23/10/25 09:35
저런 장면은 음식보단 사업가죠..
외부 땅을 몇백만원~천만원 돈주고 자리세를 내고 그 자리세+이윤을 뽑아먹기 위해 떡볶이 1그릇 만원 어묵5개 만원 이렇게 팔아대는데... 저사람들도 한철장사한다고 저따구로 배째고 하는데 저걸 아예 원천적으로 막아버리는 방법을 백종원이 제시한거니 시 입장에선 좋아죽죠. 어짜피 자기 도시 사는 사람도 아닌 외부인 철저히 배제하고 시 축제를 백종원 앞에 달고 각종 선진기계, 시스템 받아서 시민들 호응 폭발
23/10/25 16:05
이거 확 느낀게 역전우동..... 사실 같은가격이면 백종원 프차보다 더 나은 곳들이 훨씬 많긴해요. 진짜 그냥 더도말고 덜도말고 먹을만한 수준..간당간당하게 걸쳐있는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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