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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4 19:25
저도 테오데2요 500시간 이상한게임은 평생을 다해도 롤 스타 테오데 데바데 뿐인듯 나머진 온라인게임이라치면
콘솔로 500시간넘게한건 테오데뿐 진짜 전투방식부터 브금 시스템까지 이스이터널 처음봣을때만큼 충격이였음
23/10/24 18:45
(수정됨) 다 아는 게임들이구만
저는 완다는 리메이크로 해봐서 저 중에서는 파판10을 꼽겠습니다. 저기 안 나온 것 중에 제가 재밌게 했던 건 괴혼과 ZOE2.
23/10/24 19:01
개인적으로는 데빌메이크라이1편. 하지만 프로축구클럽을 만들자 EU버젼. 사놓고 다른게임으로 갈아끼우는 일없이 주구장창 붙잡았던 기억이 있네요.
23/10/24 19:13
개인적으로 스맥다운 히어 컴스 더 페인.... 닌텐도에 대난투가 있다면 플스엔 저 게임이 있을 정도로 접대용 게임 0티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뭐 서사나... 게임성 밸런스 이런건 좀 조악하긴 한데 당시 레슬링 판이 지금보다 핫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직관적으로 재밌음...!
23/10/24 19:23
패드 부술뻔한 시노비..
수십 수백트 해서 막보스 살진 다 띄워놓은 상태에서 보스 뒤 잡고 반갈죽 하려고 하는데 텔레포트 뿅 해버렸을때의 그 참담함이란 흑흑
23/10/25 04:56
저도 이거 쓰려고 했는데.
일격 살진만 포기하고 근성만 갖추면 하드 난이도를 모리츠네로 깨는 것 까지는 가능했습니다. 제발 후속작 좀.... 세가야....
23/10/24 19:23
현대 트리플A게임에서 좀 에픽한 분위기 내는 구간 만들때 완다와 거상 참고 안한 게임 없을것같습니다.
엘든링이든 젤다든 요즘 명작게임 개발진들이 영감을 얻은 게임 말하면 무조건 꼽히죠 그래서 전 완다와거상 1황으로...
23/10/24 21:34
ps2가 확실히 명작들이 엄청 많았던거 같아요 댓글들에서 이렇게 다양한 게임들이 나오는걸 보니... 저는 ps2 게임은 하나 꼽기가 좀 힘드네요 좋은 게임들이 워낙에 많았어서
23/10/25 01:25
처음 출시되었을 때 용산가서 줄서서 샀습니다.
깡패들에게 뺏기지 않을려고 받자마자 바로 전철역까지 뛰었습니다. 귀무자.이코.철권 절체절명의 도시 진삼국무쌍 초창기 8개 타이틀 다 샀는데 정말 재미있었고 행복했지요. 군대가기 전에 결국 팔았는데.... 군대에서도 병장되면 플스2 가지고 올 수 있다는걸 군대가서 알았는데... 아... 중고로 팔지말걸 정말 후회했습니다.
23/10/25 07:20
깡패 양아치 진짜 야만적 시절. 딱 플스2 출시 시절 당시인 2002 월드컵 폴란드전 거리 응원 가는 길에 삥 위협 당했던 거 생각나네요.
23/10/25 02:27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했던건 페르소나 3,4 갓오브워, GTA 바이스시티 샌안드레아스, 파판10 정도에 제일 명작을 뽑으라고 하면 킹덤하츠2로 하겠습니다
한국에서는 인기가 없었지만 어릴때 꿈의 콜라보 + 세계관과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이네요.
23/10/25 08:29
파판 10 처음봤을 때의 비쥬얼 쇼크는 잊을수가 없습니다
유우나쨩... 개인적으론 위닝6 데메크 SSX 스맥다운:히어 컴스 더 페인 정말 시디 늘어질정도로 했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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