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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6 15:54
현수막도 내용이 무슨 댓글로 어린애들 처럼 싸우는 내용밖에 없어서 눈쌀이 찌푸려집니다.
예시 ) XX당이 이번에 노인복지사업비 삭감했다....노인들 다 굻어죽는다. 이렇게 현수막이 올라오면 아래 현수막은... SS당이 니네가 사업비를 다써서 곳간털어놓고 무슨 소리냐 이런식으로 서로 댓글놀이를 오프라인에서 하고 있고 정말정말 못봐주겠더군요. 그나마 설날과 추석에만 새복많이 받으세요 즐거운 명절되세요 이걸로 통일해두고 그 때 빼고는 항상 현수막으로 싸우고 있어요.
23/11/26 10:11
없어지니까 아쉬운거지 저거 안보게 된지 좀 되었죠. 물론 저것 포함해서 길거리에서 나누어주는 헬스 전단지도 없어졌으면 좋겠지만...
23/11/26 10:23
여전히 인기 영화의 전단지는 조기에 소진되고, 재고가 남아있는 지점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됩니다. 저도 제가 관람한 영화나 관심있는 영화는 자주 챙겨왔구요 크
23/11/26 12:31
그 쪽은 어민들이라 규제가....
언젠가 어민 하나가 외국인 근로자를 더 쓰려고 배를 증톤하려 했습니다. 배가 20톤 넘냐에따라 외국인 근로자 쓰는게 달라지거든요. 그런데 세월호 때문에 규제가 강화되면서 이 양반 마음대로 안된 겁니다. 그러자 술 처먹고 다리 위에 올라가서 시위하다가 바다로 떨어져서 죽었습니다. 장례 치르면서 유가족들이 몰려와서 선박안전공단 사무실 쳐들어와서 때려부시더군요. 미리 알고 직원들 문 잠그고 도망가서 현판을 박살냅디다. 어민들 규제가 쉽지 않아요.
23/11/26 11:24
뭐 영화 관람객 대다수는 저거 신경도 안썼고 가져가는 사람들도 저거 사라진다고 엄청난 금전적 손해가 발생하는 것도 아니니 타당해보이네요.
23/11/26 11:27
아버지가 종이공장 하시는데 이제 제지쪽은 미래가 없어요. 아버지께도지금은 적자는 아니라도 기계값이 계속 폭락인거라 그냥 다팔고 쉬시라고 해도 끝까지 지킨다고 하시는데, 종이 관련기계들도 중고가격이 아예 없는수준이죠
23/11/26 12:24
영화표 모으는 취미도 뺏기고, 전단지 모으는 취미도 뺏기고. 이제 남은건 티켓 지료영수증 뿐이네요.
이제 포카티켓처럼 저것도 돈받고 굿즈처럼 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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