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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1/26 10:44:27
Name 닉넴길이제한8자
File #1 74B9FE8E_91D0_4E0C_AF24_4BD04CEB0424.jpeg (116.0 KB), Download : 31
출처 인터넷
Subject [기타] 대민 업무가 힘든 이유 (수정됨)





이정도 수준이 넘쳐남

이런 애들한테서 윗선에서 절대 보호 안해줌

오히려 빌빌 기라고 압박함



+) 오해할 수 있게 적었네요... 해당사례에서 보호 받았는지는 모릅니다....
    보통 보호를 안해준다는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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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6 10:49
수정 아이콘
그 정점에 있는 공무원 크크크크크크크
23/11/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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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은 진상짓을 해도 쳐맞지 않는다는걸 알기때문에 옛날 사람들보다 더 예의가 없죠
구급킹
23/11/26 10:53
수정 아이콘
한편으로 궁금하기도 합니다. 앞으로 공공부문이 쇠퇴하고 저런 서비스를 당연하게 여기던 시절에서 그냥 못해준다 끄지라며 일괄 처리를 당하는 시대로 바뀌면 사람들의 상심이 얼마나 클까요 크크킄. 차라리 다른 나라처럼 불편하고 느린게 디폴트면 그러려니 할텐데 좋다가 나빠지면 역체감이 엄청날거라고 봅니다.
타카이
23/11/26 10:54
수정 아이콘
무임승차로 30배 엔딩
Karmotrine
23/11/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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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보호가 안되는게 제일 문제입니다.
23/11/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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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임승차로 고발해야 하는 것 아닌지...
제가LA에있을때
23/11/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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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나오네
나른한날
23/11/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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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건은 보호될것 같네요
지탄다 에루
23/11/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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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요구에는 단호하게 대응을 해야 다음 문제가 안 생기는데..
약강강약으로 진상들에겐 약하고 질서 잘 지키는 사람들한테는 호구처럼 대하니까.. 쩝
23/11/26 11:25
수정 아이콘
내용보니 그래도 무임승차는 끊은거같네요
명찰 촬영이나 와츄어네임은 뭐 그러려니 합니다 진상레벨 상관없이 취객분들 패시브라..애초에 보라고 달고있는거니까요(?)
겟타 세인트 드래곤
23/11/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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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보호해주고 책임져주라고 윗자리에 앉은거라는 생각은 못하는건가?
그럴거면 왜 앉아있음?
부르즈할리파
23/11/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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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착각해서 내일 날짜 승차권 끊는 분들 많더군요. 특히 SRT는 요즘 평일도 매진이니 일주일 전에 끊어놔야해서...

어린이날 전날에 내려가려고 기차 탔는데, 어떤 분이 제 자리에 앉아계시더군요. 제 자리라고 말씀드리니 자기 자리가 이거라고 좌석 표 보여주셔서 이거 뭐지?
다시 한 번 보자니까 짜증 섞인 목소리로 보여주시는데 자세히 보니 저는 오늘 자, 이 분은 티켓 날짜가 다음 날.
갑자기 얼굴이 창백해지시더니 죄송합니다 하고 사라지시던...
물론 본문 저 분은 그와중에 탔다는게 크흠;;
제육볶음
23/11/2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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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걸 끊고 타는 경우는

오늘 무사히 안걸리고 넘어가면
내일 표는 취소하고
공짜로 타겠다는 악용의 여지가 있습니다

역무원에게 적극적으로 말해서 결제하게 만들어야해요
부르즈할리파
23/11/26 13:01
수정 아이콘
저도 당연히 동의하는데, 본문이 무임승차가 아니라 수유실에 좀 더 포커스? 가 가있는 느낌인데... 날짜 착각했다고 하고 그냥 입석으로 타는 저런게 흔한건지 궁금하네요. 한 몇 년은 주말마다 SRT 표 구하려고 새로고침 죽어라 했던지라 흠...
미카엘
23/11/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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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응대는 AI로 대체할 수가 없죠. 어지간한 사람보다 AI가 더 진상들 빡치게 할 걸요? 크크크
아카데미
23/11/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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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내리고 나서는 다음날 티켓 취소 환불받는건 아니려나 모르겠네요
부르즈할리파
23/11/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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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는 출발 하루 전까진 무료일겁니다. 출발 1시간 전까지도 400원이라 뭐...
23/11/26 12:18
수정 아이콘
국민들이 '이거 하면 좋은데 왜 안하지?'하는 것 가운데 상당수는 저런 문제 때문에 안할겁니다. 아마.
꼭 상상을 초월하는 진상이 나타나기 마련이고, 고구마엔딩이 계속되죠.
그러면 공직사회 내부에서 '야 그냥 그거 없애'로 갈 수 밖에 없죠.
종말메이커
23/11/2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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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리 1패
23/11/26 13:10
수정 아이콘
최근에 직접 겪은 것 중에 한 가지 공유하자면 크크
대형마트에 장애인 주차 구역에 주차했다가 벌금 50만원이 나왔다고, 콜센터로 항의전화가 왔으니 직접 통화하고 해결하라며 연락옴.
고객에게 전화해보니 영업 종료 30분 전에 왔고, 주차장이 텅비어 있길래 그냥 장애인 칸에 주차했는데 벌금이 나왔다. 그러니까 마트에서 대신 내주라고 우기기 시전
지금 이상황이 나만 이상한 건가? 하는 생각을 잠시하며 언제 벌금 날라왔냐니까 무려 1년 반전...
꼴에 서비스직이라고 이런 전화를 쉽게 끊지도 못하고 일주일가량을 하루에 2시간 가량 저 고객항의 전화 받다가 강력 대응 통보하고 마무리 했네요.
제 경우는 워낙 상식 밖이라서 그나마 강력대응이 가능하긴 했는데, 저런 갑질 마인드는 스스로의 합리화를 위해 더 강하게 자기최면을 거는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일반적인 분들보다 말이 쌔고 본인들이 피해를 받았다는 주장을 위해 직원들의 사소한 점 하나하나까지 꼬투리 잡죠. 그 과정에서 본인들의 실수나 그런점에서는 한없이 관대해짐(당장 본문의 경우만 봐도 기차표를 잘못 얘매했다던지, 수유실을 목적외 이용한 것은 사람이니 그럴수도 있지만, 서비스직인 니가 감히 무려 부정적인 표현을 하다니!!!라고 생각하죠)
너T야?
23/11/26 13:20
수정 아이콘
서비스 업은 비슷비슷하죠.
기업은 콜센터 뺑뺑이로 고객을 지치게 만들 수 있는데 공공기관은 타겟팅으로 진상을 부릴수 있는...
응 아니야
23/11/26 14:12
수정 아이콘
저런 진상류는 보호 잘 해주는데요. 뭘 좀 알고 쓰세요.
메피스토
23/11/26 23:13
수정 아이콘
전 저러길래 돈을 내야 손님이죠? 했더니 멈칫하던데
가만히 손을 잡으
23/11/27 16:18
수정 아이콘
평생 이용금지 때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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