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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30 12:40
이재용이 입은 아톰은 공홈 30만원대라 안넣어주는듯요.
글구.. 아크가 전체적인 단가가 높은건 맞지만 전문 등산 브랜드이다보니 타운용 구스패딩같은게 주력이 아니라 절대적인 단가가 높진 않은 듯. 대놓고 타운용인 베일런스에서 젤 비싼 인슐레이션 자켓도 200만원대네요.
23/11/30 12:55
디올, 생로랑, 발렌시아가, 톰브라운 같은데서도 패딩 나오던데 왜 계급도엔 없을까?
큰맘 먹고 산 피에르가르뎅 패딩이 아예 언급도 없어서 슬프네 ㅠㅠ
23/11/30 13:29
그런데서 나오는 제품은 근본이 좀 달라서 제외해야죠.
그리고 몽클이 시그니쳐 모델 같은 제품들은 가격을 엄청 올리다보니 가격으로도 크게 안밀리더군요. 예전 클루니라는 모델은 백만후반이면 살수 있었는데 요즘은 3백 후반대더군요.
23/11/30 13:32
몽클 스톤 나이젤 노비스 캐구 파라점퍼스 패트레이 에르노 콜롬비아 노스페이스 코오롱
쓰면서 하나하나 생각해보니 패딩 진짜 많이 사긴 했네요 크크크크 저 중에서 최고의 패딩은 산지 10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여전히 입을 때마다 필파워를 느끼게 해주는 쓰레기버릴때의 동반자 코오롱입니다. 패딩은 진짜 코오롱이 최고라 생각해서 부모님 매년 코오롱으로 바꿔드리는데 만족도도 최곱니다 크크
23/11/30 13:38
진짜 2012년? 13년 즈음 생산된 코오롱 헤스티아,안티타카 있는데 최고이긴 합니다. 10년 됐음에도 무게,착용감,보온성이 다른 비싼거랑 비교가 안되더군요..
그때만 해도 이 비싼걸 얼마나 입지?했더만 뽕 뽑는중.. 이후 생산된건 원가절감 한다고 우모량도 줄어들었더군요. 여튼 더 비싼 패딩 혹은 코트 많이 샀지만 돈값 제대로 하는 겨울 외투는 이게 유일하더군요.
23/11/30 13:33
사실 패딩의 이유인 보온성과 착용감을 따지면 대령급이 최고죠. 안에 들어가는 우모량,솜털비율,필파워등은 물론 방풍 막는 기능성까지..
하지만 패딩도 결국 패션의 영역이고 감성이 중요하니.. 보온기능성만 따지면 코트를 입을 이유가 없죠. 더군다나 캐시미어니 뭐니에 명품이면 몽클 2개값이 코트하나가격이라..
23/11/30 15:05
미국이나 일본도 별별 것에 랭킹 탑 10 이나 100 같은 거 만드는 것 보고 참 줄세우기 좋아하는 나라네 싶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천박하게 가격으로만 줄 세우지는 않던데 말이죠. 보온성능이나 품질 같은 걸 평가해서 순위를 매겼으면 그래도 참고할만한 자료라고 하겠습니다만.
23/11/30 15:07
패딩은 따듯하면 장땡이죠. 크크
작년에 느낀 바로는, 너무 추울 때는 롱패딩이고 적당히 추울 때는 후리스가 최고더군요. 안에 다운 조끼 입고 입으면 어지간한 추위는 다 버텨지더라고요.
23/11/30 15:54
와이프가 저 생일이라고 프리미엄 패딩 사준다고 해서 백화점가서 비싼거 다 입어 봤는데 몽클이 제일 비싼값(?)을 하더군요
킹치만 200짜리는 도저히..못 사겠더라구요
23/11/30 17:59
저는 고어텍스처럼 방수를 지원하는지를 먼저 봅니다.
우선 방수를 지원해야 눈이나 비를 맞아도 1차적으로 막고 시작하니까요.. (발수 코팅이야 당연히 다 해서 나올꺼구요..) 등산은 관심 없고, 도심에서 일상용으로 입는거니까 이게 꽤나 유의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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