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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4 21:24
글쎼요 읽씹도 아닌데 굳이... 저라면 그냥 저쪽에서 나를 아아주 맘에 들어하지는 않은 상태일거라고 생각하고 쫌 더 열심히 들이대볼 것 같습니다. 근데 내가 계속 선톡하고 그러는거 귀찮으면 그러다 마는거죠 뭐
19/07/14 21:28
진짜 원빈 장동건 수준의 외모가 아니라면 여자분이 선톡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호감이 있어도 일부러 안하는경우도 꽤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19/07/14 21:37
4번째시면 이제 만날때 느낌오지 않나요? 이분이 어떤 생각이신지...
그리고 여자분도 나이가 있는데 카톡에 너무 신경쓸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다만 선톡이 없으면 아쉽긴하죠. 막상 저라면 좀 답답할거 같긴 합니다.
19/07/14 21:59
(수정됨) 그여자보다 더 갠찮은 여자이면서 더 호감을 표현해주는 여자를 만날 자신이 있으면 차버리고 다시 시작하는거고
그럴자신없으면 자존심 굽히는거죠.(근데 굽히고 들어간다고 100% 메이드 된다는 보장도 없다는거..) 연애란게 아주 정교한 외교,정치 술입니다. 내힘이 딸리면 굽혀야지별수없죠. 그여자가 님이 차은우 같이 생겼어도 선톡을 안할까요???? 결국은 완얼?
19/07/14 23:54
선톡 여부에 신경쓰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약간 조급함이 느껴지는데 조금만 릴렉스하신다면 좋겠습니다. 조급해하면 될 것도 안 되는 경우가 생기니까요.
19/07/15 02:21
대화내용을 모르겠지만 글 뉘양스를 볼 때 잘 안 맞는거 같습니다.
30살 넘고 부모님 소개면 사실상 선인데 평생을 같이 살 인연을 만나는 겁니다. 별로 끌리지 않으면 그냥 정리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냥 연애할 타입도 아니신거 같고요.
19/07/15 08:10
상대에서 선톡할 명분을 만들어 주세요.
소위 밀당의 범주에 들어가는 말이긴 한데, 3번정도 만나셨고 대화도 어느정도 나누셨으면 취향 취미등은 파악하셨을테니 그걸 이용해서 상대에서 선톡할 상황을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여자들이 관심없으면 읽씹을 하거나 안읽씹을하지 본문내용은 상당히 긍정적인 상황입니다.
19/07/15 09:20
나이도 나이고 곧 결혼까지 생각해야할 나이인데 신중한거 겠죠.
아직까지는 선톡먼저 막 보낼 정도로 호감도가 맥스가 아니고 그렇다고 만나자고하면 싫다고 할정도 싫지않은 정도 아닐까 싶네요. 슬슬 승부를 내시는 편이 좋지않을까 합니다. 4번정도이면 슬슬 썸단계인지 연인 단계인지 서로 정리할 시기는 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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