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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3 19:02
아기가 있고, 인원이 12명 정도의 대인원이라면 식당은 차라리 패밀리 레스토랑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아기랑 같이 이 더위에 일반식당가서 밥 먹는건 굉장히 힘든 일이에요.
브라운핸즈 -> 마산에 브라운핸즈 카페가 있는데 일반 카페임에도 언덕 위에 있어서 전경이 보기 좋습니다. 여긴 가볼만합니다. 황포냉면 -> 마산에서 30분 정도 가면 함안에 황포냉면이라고 진주식 육전냉면 파는 집이 있는데, 더울 때 가면 좋겠네요. 아구거리? -> 그리고 마산의 아구거리에 있는 집들은 솔직히 그냥저냥이기에 그리 추천하지 않습니다. 아이랑 같이 가기도 애매하고요. 창동 문화거리? -> 갤러리들도 있고, 괜찮은 카페나 구경거리도 많지만, 길이 좋지 않아서 유모차 끌고 가기에는 쫌 그래요. 귀산동 -> 마창대교 건너서 창원 넘어가자마자 바로 있는 바닷가 카페거리입니다. 카페들이 커서 아이랑 같이 가기 좋으실거에요. 돝섬 -> 마산과 창원 사이에 있는 작은 섬인데, 배 타고 들어갑니다. 그렇게 추천할만하진 않아요... 봉하마을 -> 노무현 전 대통령 생가인 봉하마을이 마산쪽에서 그리 멀지 않습니다. 대충 급하게 생각난건 이정도네요. 그리고 마산에 아기랑 특별히 같이 갈만한데가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무지 더울테니 최대한 실내에서 시간 보내시는걸 추천드려요.
19/07/23 19:46
차라리 창원으로 이동해서 가로수길근처 실내카페나 근처 맛집에서 식사후 귀산동으로 가시는게..
중앙동에 수 훠궈도 괜찮더라구요
19/07/24 08:49
마산도 꽤 큰 지역이라, 마산 어디를 가시는지가 중요할 것 같네요.
일단.. 좋은 기억을 남기시려면, 어시장은 가지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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