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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8 00:41
그 자리랑 43열 괜찮아요. 장거리 비행할 때 목 아픈 게 문제인데 뒤로 젖힐 수 있으니까요.
저도 이코노미 탈 때는 뒤로 젖힐 수 있는 자리 타는데 저는 화장실 냄새 모르겠습니다. 사람들 화장실 가려고 이동하는 것도 제 기준에서는 별로 신경 안 쓰이고요. 우는 애 달래려고 애 안고 있는 경우가 걸리면 어쩔 수 없지만 장거리 비행은 웬만하면 아기들 안 데려가기 때문에 확률은 낮을 겁니다.
19/07/28 03:09
(수정됨) 저라면 동그라미 친 지역이나 양쪽 43열로는 안 할것 같습니다. 화장실 냄새도 그렇고 화장실 등으로 인한 유동인구 때문에요.
뒷자리가 비어서 눈치 안보고 의자를 뒤로 젖힐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장거리에 지친 승객 분들이 계속 머리 쪽에서 왔다 갔다 할것 같습니다. 제가 예약한다면.. 일단 양쪽 45열로 예약해놓고, 당일 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실제로 44열의 비상구 쪽 좌석이 예약이 완료가 된건지 물어보고 그렇지 않다면 44열 비상구 쪽으로 이동해 달라고 하고 싶네요. 안된다고 해도 45열 자체도 무난할 것 같구요. 아니면 36열의 가운데 두자리도 괜찮은 거 같습니다. 남은 좌석 중에 가장 앞쪽인데다가, 옆자리에 앉으실 분이 화장실 갈때에 반대쪽 통로로 다니면 되고 서로 통행 때문에 불편할 일이 없으니까요. (뒤쪽 좌석은 내릴때 한참 걸리고, 운항 중에도 앞쪽 좌석에 비해 흔들림이 꽤 느껴집니다.) 결혼 미리 축하드립니다!
19/07/28 12:51
동그라미 친구역에서
1.유동인구땜에 확실히 거슬립니다 2. 화장실냄새는 그닥 안 납니다 3. 애기 우는 소리에 대한 불편함은 매우 랜덤이라 딱히 자리빨은 없는듯 합니다
19/07/28 15:20
굉장히 시끄럽습니다.
장거리라서 저기 서서 체조하는 분들도 있고 변기물 내릴 때 소음도 굉장히 큽니다. 저라면 55열 정도 잡고 세좌석 꽉안차기를 기도합니다
19/07/29 08:44
장거리 비행은 무조껀 통로쪽으로 하세요.창가 비추.
그리고 웬만하면 앞으로 잡으시는게 음식을 비롯한 기내서비스가 좋습니다. 화장실은 상황에따라서 케바케일텐데 너무 가까우면 냄새는 안나더라도 소리가 들릴 수 있어서 본인이 그런데 민감한 스타일이면 피하시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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