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랑 유벤투스 인성은 둘째치고 사건이 일어났으니 해결이 되야할텐데요.
유벤투스는 계약금 보다 적은 위약금 내면 끝인데,
더페스타는 관중들에게 얼만큼 배상해야할까요?
티켓 살때 위약금 조약사항 같은 계약서 내용이 동반되지는 않았을 것 같고,
비의도적 허위사실 기재 정도일 것 같은데, 이게 법적으로는 어느 정도의 금액으로 베상금이 나올까요?

그리고 아랫 글에 나와있는 이벤트 성사 수순을 보니까 우리나라 같은 해외축구 허브 아닌 곳은 아예 구단에서 배째고 위약금 지불한다하면 답이 없어 보이는데, 처음부터 이걸 어떻게 처리했어야 할까요? 위약금을 크게 잡아도 선수 1명 빠지는 걸로는 계약금과 비슷하게 받는건 힘들 것 같은데요. 위약금을 애초에 더 크게 잡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은 없는건가요?

제가 이런 분야에서 일하게 될리는 없을 것 같지만, 더페스타 입장에서 어떻게 하는게 옳은건지 궁금해져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