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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7 13:27
저는 5월에 샌디에고 출장 다녀왔습니다.
지냈던 호텔이 하버쪽인데 그 근처 The lion's share라는 레스토랑에서 먹었는데 생각 이상으로 괜찮았습니다. 밤에 들렀는데 현지인들이 많이 찾던 가게였던것 같고, 아직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 같아 정보가 별로 없었습니다. 샌디에고에서 혹시 일본 라면을 먹을 생각이시라면 절대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맛이 없어요~
19/09/07 21:00
샌디에고 리틀이태리쪽에 맛있는집 많아요!
본아페띠또 (buon appetito) 추천합니다. 여기는 제가 갈때마다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길래 호기심에 갔었는데 줄서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파스타가 제대로에요.
19/09/07 21:05
혹시 브런치 좋아하시면 라호야비치쪽에 the cottage 라는곳도 강추합니다.
프렌치토스트가 너무 맛있구요. 저는 반숙계란은 비린내때문에 못먹는데 여기 에그베네딕트는 비린내가 1도없고 고소한것이 너무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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