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9/09/23 20:53:10
Name ofpower
Subject [질문] 애플워치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30대 초반남자입니다.

50정도 급(?)돈이 생겨서, 시계를 잘 하고 다니지는 않지만

시계에 관심이 생겨서 구매하려는데요

애플워치 이용중인 분들은 어떠신가요?

일반시계와 고민이 됩니다

동년배분들이나 인생선배분들 추천 부탁드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허저비
19/09/23 21:57
수정 아이콘
한 일년 스마트워치 차고 다녔는데, 있으면 편한 점이 많긴 하나 또 없다고 크게 아쉽거나 필요하다고 느껴지지도 않았습니다.
결국에는 조금씩 쓰는 시간이 줄어들다가 어느순간 안쓰게 되는걸 자각하고 방출했습니다.

어차피 드레스워치랑은 용도가 좀 다릅니다. 당장 둘 다 없는데 먼저 뭘 사야 하냐 라고 한다면 격식있는 자리에 장신구로 필요한건 드레스워치 쪽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 일반 시계가 이미 있으면 애플워치도 구매할 만 하겠죠.
19/09/23 22:16
수정 아이콘
애플워치 시리즈3 구매한지 2 주 되었습니다. 딱 있으면 있고 없으면 없는 정도예요. 운동을 한다고 하면야 쪼끔 쓸모있을 거 같기는합니다. 윗분 말대로 드레스 워치랑은 아예 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애플워치에 돈 쓰실 거라면 제 생각에 최신품을 사시기보다는 현재 시리즈3 이 공홈에서 가격이 많이 내렸으니 이걸로 간단하게 체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셧업말포이
19/09/23 23:11
수정 아이콘
아이폰 쓰시면 애플워치 강추합니다. (안드로이드 지원 안됨)
비슷한 류의 스마트 워치 - 갤럭시 워치 등등 - 와 갬성도 다르고
software 완성도 차이도 큽니다.
5가 곧 나온다지만 4와 외관상 큰 차이가 없어서 4사시면 될듯해요.
랜슬롯
19/09/24 03:21
수정 아이콘
애플패이나 운동할때 기록해주는거. 그리고 카톡 문자 편하게 확인하기 정도의 용도입니다. 반드시 있어야하냐? 하면 그건 아닙니다. 그냥 있으면 재미있고 애플제품들을 같이 쓰면 서로서로 편하게 연동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건 좋습니다. 만, 다시 말씀드리지만 뭐 없으면 안되겠다 이런 느낌은 아니에요. 맥북이나 아이패드 아이폰은 노트북 태블릿 핸드폰으로 있어야하는 제품이지만 애플워치는 그냥 은근히 편한 부분이 많은 제품입니다
19/09/24 11:06
수정 아이콘
저도 글쓴이님과 비슷한 경우로 삼촌이 공짜로 사주셔서, 태어나서 군대때 이후로 시계를 차본적이 거의 없지만 현재 애플워치4 셀룰러 쓰고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필요없습니다 크크 이걸 제돈주고 안사서 다행이지, 만약 샀으면 엄청 후회할거같아요 셀룰러 요금제도 한달하고 바로 해지했고, 딱히 핸드폰이 본인손에 없는 시간이 많은분들에겐 필요있을거같긴합니다만, 제가 그런경우가 없어서 그런지 필요성을 그닥 못느끼더라고요 아참, 그리고 카톡이 셀룰러와 관계없이 핸드폰과 멀어지면 안됩니다 현재 워치카톡은 인터넷이 아니라 핸드폰으로 전송데이터를 받아서 그렇다고하네요...(이게가장클지도...)
글쓴이님도 본인이 이 물건이 정말 필요하고, 어떻게 활용을 하겠다라는 플랜이있으시면 사셔도 괜찮은데, 그런거 아니라면 굳이 살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50만원으로 다른것을 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19/09/25 14:39
수정 아이콘
저는 생각이 좀 다른데요. 시계라는 것이 시간을 보여주는 것 외에 다른 획기적인 용도가 있어서 또 매일 차는 것은 아니잖아요? 시계 대용으로 생각하면 애플워치 좋습니다. 무엇보다 모든 알람에 진동이 울려서 휴대폰을 100% 무음, 무진동으로 둘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어요. 그리고 충전 자체도 귀찮긴 합니다만 일반 오토매틱 시계 와인더 돌려서 밥주는 수고랑 아주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꼭 스뎅을 사야겠다가 아니라면 셀룰러 보다는 알루미늄 GPS 구입을 추천드립니다. 가장 저렴한 걸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7843 [질문] 교통사고 합의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5] 보로미어3173 19/09/24 3173
137842 [질문] (건강) 옆으로 자다가 경동맥 등의 혈류가 막힐 수 있나요 [4] 인생은서른부터2915 19/09/24 2915
137839 [질문] 롤드컵 조편성 중계 하는 곳 있나요? [9] 오늘보다 나은 내일2785 19/09/23 2785
137838 [질문] 옛날 노래를 찾습니다 [5] 도축하는 개장수2944 19/09/23 2944
137837 [질문] 남자 1km 몇분만에 뛰어야 잘뛰는건가요? [21] 레너블74071 19/09/23 74071
137836 [질문] 광주 회갑잔치 식당 추천부탁드립니다 [2] 줄리엣2872 19/09/23 2872
137835 [질문] 교통 속도위반은 잘 안 걸리나요? [15] 메이진4028 19/09/23 4028
137833 [질문] 애플워치 고민입니다. [6] ofpower3497 19/09/23 3497
137832 [질문] 글을 찾습니다. [2] 예혁2355 19/09/23 2355
137829 [질문] 직장동료와 엄청 친한 분 있으신가요? [17] 삭제됨8471 19/09/23 8471
137828 [질문] 스테로이드 부작용에서 벗어나는 법?(성분 빼기?) 있나요? [6] wook983110 19/09/23 3110
137827 [질문] 선상 쭈꾸미 낚시 잘 아시는분 낚시대 추천좀 해주세요 [3] 뽕뽕이2973 19/09/23 2973
137826 [질문] 양재역 점심식사 추천부탁드려요! [4] 교자만두3972 19/09/23 3972
137825 [질문] 오버사이즈 티셔츠 브랜드 질문입니다. [1] 아이시스 8.02524 19/09/23 2524
137824 [질문] 반전이 기가 막힌 추리소설 추천 부탁드립니다. [36] 인혜86409 19/09/23 6409
137823 [질문] 엑셀 관련 질문입니다. [2] OnlyJustForYou2479 19/09/23 2479
137822 [질문] 폰트를 찾아주세요.. [2] brothers2020 19/09/23 2020
137821 [질문] 듀얼모니터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3] 슬라임2737 19/09/23 2737
137820 [질문] 남자 150~250 시계 추천 부탁드립니다. [14] 사이시옷4521 19/09/23 4521
137819 [질문] 영어단어 질문입니다. [5] No.102622 19/09/23 2622
137818 [질문] PC 모니터 구입 조언 구합니다. [6] 콩심는한예슬3229 19/09/23 3229
137817 [질문] 롤 랭크게임에 대한 질문입니다. [6] 종이컵5053 19/09/23 5053
137816 [질문] 사무실 저소음 키보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13] Secundo3677 19/09/23 367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