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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4 15:49
전화번호를 단순히 잘못 등록보다는 011 번호 쓰시던분이 010으로 가시는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이건 발송자가 수취인정보 입력을 하는 부분이기때문에 해답이 없는 문제급이고 보통 택배로 물품이 온다는건 쇼핑몰쪽에서부터 연락이 올 확률이 높으니 쇼핑몰 고객센터에 문의하시는게 그나마 우선적인 해답입니다. 저도 018번호에서 010-9xxx-xxxx로 수정했는데 011-9xxx-xxxx쓰시는 분 때문에 고생 엄청 했습니다. 전화와서 이상하다 싶으면 아니라고 011붙여 걸어보시라고 하거든요.. -_-; 10년인데도 간간히 부고 오고 결혼한다고 오고 퇴임을 축하한다고 오고..... 후... 근데 요즘은 전화번호 기입이 상황에 따라 전화번호 인증을 많이 해서 타인번호 넣기가 쉽진 않은데 아마 중소형 쇼핑몰등이 아닐까 의심되네요.
19/09/24 15:55
답변들 감사합니다, 먼저 문자는 일방적으로 오고있고 (몇시쯤 방문할 예정입니다)
제가 본인이 아니라고 답장을 몇번 보내봤으나 카톡은 아예 답장이 안되는 플친 메시지로 오고있습니다. 반송처리를 하려해도 배송이 원활히 잘 되고 있는 상황인듯 합니다(배송예정문자 및 배송완료문자) 고객센터로 하려니 제 물품도 아니다보니 번거로운 점도 있고 참 곤란하네요;;이게
19/09/24 16:07
문자 답장으로는 안되고요.
택배기사와 직접 통화해서 반품처리 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요즘 택배기사분들 자동으로 보내는 문자에 대한 답장 안합니다. 특히 CJ는. 더 안하고요.
19/09/24 16:06
와...답도 없네요 문자 차단하면 내가 시킨 것도 못 보는 거고...주소지는 제대로 입력했는데 번호만 내 번호라...어떻게든 택배 갖다주시는 분께 연락해서 꼭 좀 갖다주시는 분에게 쇼핑몰에 휴대폰 번호 좀 바꿔달라고 메모 좀 남겨달라는 이야기 하는 수밖에는 없을 것 같네요...
19/09/24 16:24
CJ택배회사, 해외직구 사이트에 전화해서 강하게 얘기하셔야합니다. 나 피해 너무 보고 있다고.
저도 롯데백화점 강남점인가에서 명절마다 값비싼 선물세트 보내는 부자 아저씨가 제 번호를 써놔서 10년정도 고생했는데, 고객센터에서 해피콜인가 올때 사정 얘기해도 안달라지다가 지금 알려주는 내용 확실하게 처리해서 결과 알려달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연락이 안오더군요. 연락 안온지는 한 2년쯤 된것 같네요.
19/09/24 16:27
우체국 택배기사님께 연락드려서 자초지종 말씀드리고 배송시 만날시엔 알려드린다고 하시고 박스에도 개인정보 변경부탁드린다고 크게 적어주신다고 해서 일단 기다려보려 합니다 ㅠㅠ
답답해서 올린 글에 다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경과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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