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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29 21:31:08
Name 플래너
Subject [질문] 언제, 어떤 이유로 피파가 위닝을 압도하게 된건가요??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30대 초반인데 20대 초중반까지는 다들 거의 위닝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위닝 한판 할래?" 하고 플스방 가면 가득 차있고 그랬었는데요.

최근에 찾아보니 거의 피파가 위닝을 압살하는 수준이더라구요. 플스방도 많이 없어졌구요.

게임을 최근에 안했는데 어떤 이유로 급격하게 위닝에서 피파로 간건지 궁금합니다. 또 언제부터 그렇게 된건지요.

미리 답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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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리안
19/09/29 21: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 기억에 2008~2010년 쯔음에 피파가 한참 물리엔진이 현실적으로 바뀌도록 꾸준히 변경하면서 위닝이 더 현실적이라는 평가가 뒤집히고 완전히 넘어갔던걸로 기억하는데 11:11모드나 얼티밋 모드같은것도 인기를 올라가는데 영향이 있었겠죠.
저 시기에 위닝유저와 피파 유저가 한참 대립하던 시긴데 위닝이 지금의 아이폰 감성드립처럼 놀리는 밈도 생길정도로 별다른 대처없이 얼굴만 바뀌고 별다른 변화를 주지 못해서 확 기울었어요.
샤르미에티미
19/09/29 21:37
수정 아이콘
세계적으로는 2002년부터 2005년까지는 피파 근소 우위였다가 2006, 2007년은 위닝이 역전, 2008년부터 피파가 재역전 한 후에 2010년 이후로는 더블 스코어 이상으로 벌어졌습니다. 2013년부터는 10배 이상 차이가 났고요.

국내에서는 피파 온라인이 흥한 뒤로 판도가 바뀌었습니다. 피파 온라인이 흥하고 키보드로 축구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거의 대체가 된 거죠. 다만 국내 쪽은 정확히 언제쯤인지는 저도 피파 온라인을 안 해서 모르겠네요. 길게 잡아도 2013년 쯤에는 피파가 찍어누르기 시작했을 겁니다.
19/09/29 21:39
수정 아이콘
위닝 떡락한건 진짜 아쉽네요 한 10년 버젼부터 재미가 없긴 했어요
그런게중요한가
19/09/29 21:4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게임 시스템 변화 이후로 위닝 특유의 손맛이 없어져서 라고 봅니다
Magicien
19/09/29 21:5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위닝이 최근버전에서도 물공 차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진짜 너무 불호더라구요
19/09/30 11:25
수정 아이콘
와 깔끔
좋은데이
19/09/29 22:06
수정 아이콘
자세한 팩트는 윗분들이 써주셨고.. 개인적으로 친구들사이에서 피온1 까진 그래도 위닝이란 평이 대세,
피온2때는 5:5, 피온3부턴 피파가 그냥 압도하는 느낌입니다..
킥킥킥이나
19/09/29 22:18
수정 아이콘
라이센스 차이도 큽니다.
스토리북
19/09/30 00:29
수정 아이콘
맨블루 대 런던FC 할 거 아니면 피파 해야죠 크크
19/09/30 04:37
수정 아이콘
게임성도 게임성이지만 제겐 라이센스 문제가 크게 다가왔습니다.
단순히 이름이 제대로 표기 되지 못 한 점을 지나 뭐랄까 위닝은 정체되었다?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손금불산입
19/09/29 23:09
수정 아이콘
위닝에 잠깐 패스 게이지 생겼을 때부터 한 기억이 없네요. 그 전에도 이미 식고 있었지만...
Missile Turret
19/09/30 01:24
수정 아이콘
위닝은 옆그레이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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