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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31 15:03
(수정됨) 거창한건 아니고 와인이라던가 꽃잎정도 준비해주는
왠만한 고급호텔에서 애니버서리 아이템이 있긴한데 예약때 물어보시면 될거 같네요. 아 근데 리버뷰가 아니면 피하시는것도 밑에 댓글들 보니 십수년째 멈춰있던 그곳이 공사를 시작했나보네요
19/10/31 13:54
룸을 쓰실거면 콘래드나 야경으로 치면 송도 쉐라톤, jw메리어트 한강뷰도 좋았던거 같습니다.
보통은 패키지 활용(?)해서 육삼빌딩쪽 레스토랑이나 고층에 있는 레스토랑에서도 많이 하시더군요
19/10/31 13:55
저는 5년 전에 콘래드에서 프로포즈 했습니다.
호텔비 + 프로포즈장식 + 저녁식사 + 목걸이 까지 거의 200만원 썼네요... 영등포 메리어트도 좋아보입니다.
19/10/31 14:03
전 영등포 메리어트...
콘래드가 앞에 파크원 거의 들어서면서 한강보이는 자리가 많이 줄었습니다. 작년말에 갔는데 리버뷰가 공사장뷰가 되었더라고요
19/10/31 14:26
콘래드는 야경이 없어져 가고 있어서 가성비 생각하시면 영등포 매리어트가 더 나을 수 있습니다.
브랜드 호텔만 고집하시는게 아니면 당산 더 로프트 같은 부띠끄 호텔도 있고요. 잘 준비하셔서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9/10/31 14:52
더로즈라고 프로포즈 이벤트 하는 카페 같은데서 저는 했었는데요. 오피스텔 하나를 프로포즈용으로 아예 개조해놓은거라 분위기 자체는 괜찮고, 야경도 괜찮은데 있고, 비용도 그렇게 많이 나가지는 않고, 둘만 있을 수 있고, 영상편지 등 이벤트도 가능하고 해서 거기서 했었거든요.
진행하시는 분도 음식 갔다줄 때나 들어오고 안들어와서 저는 괜찮았습니다. 준비하기도 덜 번거롭고..
19/10/31 16:17
콘래드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http://www.conradseoul.co.kr/promotion/rooms/548 프로포즈 프로모션이 있는데 참고해보시고, 성공적인 프로포즈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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