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2/01 15:00:21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ightningol
20/02/01 15:06
수정 아이콘
그냥 a형 b형 독감이죠
ComeAgain
20/02/01 15:23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 새로이 나온 뭐 변종 그런 게 아니라, 기존에 있던 유형이 유행을 하고 그만큼 피해가 큰 것이니 '미국 독감'이라고 이름 붙일 필요는 없을 겁니다. 미국의 독감 사태라고 생각합니다.
대패삼겹두루치기
20/02/01 15: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
ComeAgain
20/02/01 15:42
수정 아이콘
다르긴 합니다. 서울에서 독감이 유행한다고 그 병명이나 바이러스를 서울독감이라고 부르지 않는 거죠.
우한 폐렴 사태는 사건 이름은 되겠지만, 병명이나 바이러스 이름이 되어선 안 된다는 거죠
20/02/01 15:39
수정 아이콘
미국 독감이 어딨어요;;
대패삼겹두루치기
20/02/01 15: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
20/02/01 15:53
수정 아이콘
억지죠. 17-18시즌때 미국에서 독감으로 6만명이 죽었는데 올해는 그정도까진 아닙니다. 그때도 미국독감이라는 말이 있었나요?
대패삼겹두루치기
20/02/01 15: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
20/02/01 16:04
수정 아이콘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올해 미국에서 유행하는 독감은 흔한 b형독감이고 코로나바이러스는 종류도 다르고 치사율도 다릅니다. 미국 독감이라고 고유명사화 될 이유가 하나도 없어요.
네이버후드
20/02/01 15:44
수정 아이콘
미국 독감이라는게 없죠
대패삼겹두루치기
20/02/01 15: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
ComeAgain
20/02/01 15:53
수정 아이콘
우한폐렴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신종이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고 이름이 붙은 거고
조류독감도 말 그대로 조류에게 걸리는 독감이고 다른 종이기에 이름이 붙은 겁니다.

미국 독감은 보편적인 독감이 미국에서 유행한 사건이구요. 미국 독감은 없어요.
대패삼겹두루치기
20/02/01 16: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
ComeAgain
20/02/01 16:05
수정 아이콘
지침이 메르스 사태 이후로 나와서요
대패삼겹두루치기
20/02/01 16: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
ComeAgain
20/02/01 16:29
수정 아이콘
일본 독감이 공식 병명이 아니에요. 기자들이 제대로 안 쓴 거죠.
일본 독감은 질환 이름이거나 2019년 일본에서 독감(인플루엔자)이 유행한 거지,
일본 독감이 실제 병명으로 붙은 게 아닙니다. 언론이 그냥 그렇게 쓴 거죠.
만약 한국에서 유행했으면 그냥 독감 유행이었을겁니다. 새로운 변종, 신종이 아니었으니까요.
대패삼겹두루치기
20/02/01 16: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
ComeAgain
20/02/01 16: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병명과 사건 이름은 구별해야죠.
언론사들이 잘못 쓰고 있는 거라고 봅니다.

미국의 독감 유행 사건이지, 미국 독감이 병명이 아닙니다.
ComeAgain
20/02/01 16:56
수정 아이콘
대패삼겹두루치기 님//
제가 이해를 잘못했나 싶네요.

아무튼 미국 독감이라는 건 없으니,
이번 사태는 그냥 미국의 독감 유행 또는 피해입니다.

미국에서 일어난 사건이니 미국을 빼고 쓰면 애매하겠죠.
곰그릇
20/02/01 15:45
수정 아이콘
독감은 그냥 독감이에요
올해 미국이 특별히 독감이 심한 것도 아닌데 갑자기 미국 독감이라는 검색어가 휩쓸고 있는 게 조금 수상하긴 합니다
20/02/01 15:49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 기사가 나오니 그냥 그대로 국내 언론이 가져다 쓰는거죠.
20/02/01 16:04
수정 아이콘
그냥 좀 웃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우르곳의 궁극기는 초동역학위치전환기 였지만

공식명칭이 그거인 것이고 뉴스나 사람들이 부를때 그냥 우르곳 궁! 이라고 하는건 상관없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wuhan virus 이런식으로 하지 말자는 이야기지 아예 쓰지 말자는 이야기가 아니니까요.

애초에 우한 폐렴가지고 지역차별, 국가차별 프레임 씌우는게 이상한거죠.
대패삼겹두루치기
20/02/01 16: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
Rorschach
20/02/01 17:32
수정 아이콘
https://www.who.int/mediacentre/news/notes/2015/naming-new-diseases/en/
WHO의 공식 글이라서 그런지 구글번역으로도 상당히 깔끔하게 번역이 됩니다.

사실 이게 맞긴 맞아요. 저 글에서도 우려하듯이 특정지역/인종에 대한 과도한 부정적 인식, 동식물의 이름이 붙음으로 인해 그 동식물이 직접적으로 피해를 받거나, 혹은 관련 산업들이 적잖게 마비되기도 하니까요. 게다가 바이러나스 인플루엔자 등이 최초 발견이 특정 지역이라고 해서 그 때만 유행하고 사라지는 것도 아니니 시간이 지난후에 그 명칭은 더 이상해지기도 합니다. 지금이야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실제로 우한지역에서 발생한것이고 관리미흡으로 문제가 커졌으니 그렇게 부를만하지 않냐 싶어도, 만약 10~20년 후에 지구 반대편에서 해당 바이러스가 다시 유행하는 (일어나지 않으면 좋을) 일이 발생했을 때 다시 '우한 폐렴' 이라고 하면 그건 또 그거 나름대로 문제니까요.

사실 일반인들이 부르는거야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공식적인 언론 등에서 사용할 때는 공식명칭을 제대로 이용하되, 굳이 지역을 붙이고 싶으면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정도로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02/01 16:15
수정 아이콘
절대 쓰면 안된다는 사람도 별로 없죠. 코로나바이러스가 더 적합하다는 말가지고 친중 프레임 씌우는 것도 이상합니다.
20/02/01 16:24
수정 아이콘
우한 폐렴은 국가, 지역 혐오다 -> 뭔소리임? 우한에서 발병해서 우한이라고 하는건데? -> 혐오자임 -> 아 그래? 그럼 너네는 친중인듯

저는 친중 프레임, 혐오 프레임 그냥 둘다 별로입니다.
Rorschach
20/02/01 17:24
수정 아이콘
그냥 인플루엔자 입니다. 원래 해마다 독감으로 많은 사람이 죽는데 우리나라에도 가끔씩 '신종' 아니고 그냥 독감 유행할 때 있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미국에서 많이 유행해서 사망자도 많다보니 그냥 기사가 많이 나온거예요.
본문 끝에 말씀하신대로 미국에서 '독감'이 유행한거지 '미국 독감' 이라고 부를 것은 아닙니다. 그냥 '일본 태풍' 뭐 이런거죠.
20/02/01 17:55
수정 아이콘
조회수를 위한 단어 선택이라고 봅니다.
독감 유행 이렇게 써놔 봤자 익숙한거라 클릭 유도가 안되죠.
실제로 기사 읽어보면 미국 독감 이라는 명칭은 안씁니다.
제목만 그렇게 써놨죠.
로켓펀치
20/02/01 21:06
수정 아이콘
병명 - 우한폐렴 (메르스, 사스) 같이 아직 정식 병명은 없는걸로 압니다.
바이러스 - 2019-nCoV,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메르스, 사스도 MERS-CoV, SARS-CoV 라는 바이러스명칭들이 있습니다)

병명 - 독감, 흔히 말하는 계절타는 독감으로 같은 백신으로 처리가 되면 다 같은 독감입니다.
바이러스 - Influenza virus 보통 TypeA 에 subtype H1N1 아니면 H3N2

병명 - 돼지독감
같은 Influenza virus이지만 증상이 심하고 평소 쓰는 백신이 안 통하면 병명이 따로 붙습니다. 돼지독감은 Influenza Type A Subtype H1N1/09 으로 연도가 붙어서 평소 독감이랑 다른 바이러스로 취급합니다.

이렇게 보시면 조금더 이해가 편하실거 같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 폐렴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특별한 경우에 바이러스와 병명이 따로 붙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 독감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특별한 경우에 바이러스와 병명이 따로 붙습니다

지역명칭과 동물명칭중 어느걸 어떻게 쓰는지는 딱히 정해져있는건 없는거 같습니다. SARS는 지역도 동물도 없고 MERS는 그냥 어중간하게 중동... 우한은 정확한 도시 명칭을 쓰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1804 [질문] 해외직구 관련 질문입니다! [4] 안유진2625 20/02/02 2625
141803 [질문] 모기는 아닌거 같은데 뭔가가 자꾸 물어요. [7] 플플토4106 20/02/02 4106
141802 [질문] 근현대사 쉬운 책 추천부탁드려요. [5] monkeyD4109 20/02/02 4109
141801 [질문] 호텔 델루나 남성도 볼만 한가요? [19] 오오와다나나4063 20/02/02 4063
141799 [질문] 여러분이 위법행위를 안 하게 되는 이유가 뭔가요? [49] CoMbI COLa5540 20/02/02 5540
141798 [질문] 집질문입니다. [2] 교자만두2916 20/02/02 2916
141797 [질문] 롤만하면 내 문서에 .tmp 파일이 생깁니다. [5] 윤정14395 20/02/02 14395
141796 [질문] [LOL] 북미 dignitas 어떻게 보십니까? [7] 파핀폐인3826 20/02/02 3826
141795 [질문] 3명이서 즐길만한 게임 있을까요? [4] 기가데인3221 20/02/02 3221
141794 [질문] 이 시국에 수영을 가면 안전불감증일까요? [11] iPhoneX4554 20/02/02 4554
141793 [질문] Oil and gas industry에 대한 홈페이지를 찾습니다. [3] Good2671 20/02/02 2671
141792 [질문] [스토브리그] 왜 백승수가 양아치짓인거죠? [18] F.Nietzsche5494 20/02/01 5494
141791 [질문] 회피형성격..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11] WSID5295 20/02/01 5295
141790 [질문] 경력 이직시 새 직장에 제출하는 증빙 서류가 궁금합니다 [6] 삭제됨4999 20/02/01 4999
141789 [질문] 이 경우도 소비자보호원에 이야기 해볼만한 내용일까요?? [13] 광개토태왕3377 20/02/01 3377
141788 [질문] 앞으로 세상은 점점 좋아질까요?등 [5] 박수갈채3076 20/02/01 3076
141787 [질문] 세컨폰이필요한데요 추천부탁드립니다. [4] 라디오스타4435 20/02/01 4435
141786 [질문] 태블릿을 이북처럼 볼때 유용한 어플 있을까요 [1] 오리지날5.03261 20/02/01 3261
141785 [질문] 롤 처음하는 아재인데 어디 같이할 동호회 같은거 없을까요? [5] 삭제됨4570 20/02/01 4570
141784 [질문] 왜 우리는 중국에서 온 외국인 입국금지를 안 할까요? [25] 탐브레디6402 20/02/01 6402
141783 [질문] 최근 장르소설중에 가장 많은 돈을 번 작품은 어떤 작품일까요? [16] 창술사5093 20/02/01 5093
141782 [질문] 싱크 잘 맞던 영상 몇개가 싱크가 안맞습니다. RookieKid3124 20/02/01 3124
141781 [질문] 금이나 달러에 투자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하는 것이 좋은지요...? [4] nexon4336 20/02/01 433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