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2/02 09:54:24
Name 파핀폐인
Subject [질문] [LOL] 북미 dignitas 어떻게 보십니까?
요즘 막학기라 좀 짬이 나서 다시 북미 lcs를 시청하는 롤붕이인데요

아직 2주차 그것도 첫째날이지만 디그니타스가 생각보다 잘해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솔직히 아프로무 작년만 해도 폼저하에 워크에띡문제도 많았고, 원딜은 검증되지 않기도 해서 별로 신경을 안썼는데

까보니까 봇도 생각보다 괜찮게 하고 일단 탑, 미드가 괜찮은 딜러진이여서 잘 하더라고요.

의외로 스프링 우승권에 도전해볼만한 팀 같은데 어케 보시는지요?

ps. 북미 lcs 진짜 재밌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Equalright
20/02/02 10:08
수정 아이콘
탑-미드야 원래 북미 탑급이었고, 다만 불안 요소가 많아 평이 안좋았던건데, 봇이 생각보다 잘해줘서 3승이나 했네요 지금 덜덜
봇이 이 정도 기세를 유지해주고 정글만 보완되면 충분히 해볼만한 팀이라 보고있습니다.
파핀폐인
20/02/02 10:17
수정 아이콘
일단 지금 미드도 오리 라이즈 이런 정통 ap 녀석들이 나오는것도 프로겐한텐 괜찮은거같아요. 아프로가 흑화 안하고 정글이 좀만 더 받쳐줘도 뭔가 일 낼수 있을거같은데말이져
Equalright
20/02/02 10:19
수정 아이콘
그쵸. 암살자보다는 확실히 정통 ap에 강점을 갖고 있는 선수니깐
Equalright
20/02/02 10:18
수정 아이콘
너무 대충말한거 같아 첨언하면, 디그니타스의 불안요소는
1. 프로겐의 게임 스타일(피지컬은 좋은데 로밍이나 초반 개입력이 떨어진다는 말이 많죠)
2. 정글 그리그의 무난무난함(캐리도 못하고 쓰로잉도 적은 스타일)
3. 봇듀오의 불안정성(아카데미에서도 두각을 못 드러낸 존선 + 서머때 반짝 부활/정치질로 팀 케미 박살냈다는 의심을 받는 아프로무)
정도로 크게 꼽을 수 있는데,

현 메타가 작년과 달리 정글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편이라 그리그의 단점이 가려지고, 존선과 아프로무가 생각보다 너무 잘해주고 있어서 힘을 내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프로겐 스타일은 전체적으로는 사실이나 개인적으로는 이미지로 인한 왜곡이 좀 있다고 보고요 :p

다만 라이엇도 정글러의 영향력을 강화하겠다 이야기한만큼, 정글러의 영향력이 강해지고 미드가 대 로밍, 대 암살 시대가 되었을 때 이 기세가 유지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때문에 저는 그리그보다는 기복이 있더라도 아카디안을 좀 써보는 게 낫지 않나 싶어요.
아슈레이
20/02/02 11:29
수정 아이콘
우승권은 조금 힘들어보이긴하는데 3~4위는 하지않을까 싶네요.
TSM CLG가 내려가고 다 고만고만하다고 봤을때 TL이 초반에 조금 헤매더라도
C9이랑 TL이 우승경쟁하지않을까 싶습니다. 플옵방식에 따라 준우승은 달라질수도 있을거같긴한데...
플옵급 경기에서 정글 봇듀오가 어느정도 해주느냐가 관건이겠죠. 정규시즌이랑은 또 달라서
파핀폐인
20/02/02 11:38
수정 아이콘
그래서 더더욱 스프링에 뭔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서머때 메타 바뀌고 프로겐이 현재 날뛰는 메이지 메타가 격파된다면 또 어떻게 될지를 모르겠어서....어떻게든 우승 꾸역꾸역 해놔야 할 것 같긴 해요. dig 입장에서 보면 TL는 폼이 올라올텐데 c9는 그래도 해볼만 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Jeanette Voerman
20/02/02 13:09
수정 아이콘
재작년 백도둑이랑 유사한 성적 예상해봅니다 적절한 운빨로 롤드컵도 충분히 가능할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1804 [질문] 해외직구 관련 질문입니다! [4] 안유진2625 20/02/02 2625
141803 [질문] 모기는 아닌거 같은데 뭔가가 자꾸 물어요. [7] 플플토4106 20/02/02 4106
141802 [질문] 근현대사 쉬운 책 추천부탁드려요. [5] monkeyD4109 20/02/02 4109
141801 [질문] 호텔 델루나 남성도 볼만 한가요? [19] 오오와다나나4064 20/02/02 4064
141799 [질문] 여러분이 위법행위를 안 하게 되는 이유가 뭔가요? [49] CoMbI COLa5540 20/02/02 5540
141798 [질문] 집질문입니다. [2] 교자만두2916 20/02/02 2916
141797 [질문] 롤만하면 내 문서에 .tmp 파일이 생깁니다. [5] 윤정14395 20/02/02 14395
141796 [질문] [LOL] 북미 dignitas 어떻게 보십니까? [7] 파핀폐인3827 20/02/02 3827
141795 [질문] 3명이서 즐길만한 게임 있을까요? [4] 기가데인3221 20/02/02 3221
141794 [질문] 이 시국에 수영을 가면 안전불감증일까요? [11] iPhoneX4554 20/02/02 4554
141793 [질문] Oil and gas industry에 대한 홈페이지를 찾습니다. [3] Good2671 20/02/02 2671
141792 [질문] [스토브리그] 왜 백승수가 양아치짓인거죠? [18] F.Nietzsche5494 20/02/01 5494
141791 [질문] 회피형성격..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11] WSID5295 20/02/01 5295
141790 [질문] 경력 이직시 새 직장에 제출하는 증빙 서류가 궁금합니다 [6] 삭제됨4999 20/02/01 4999
141789 [질문] 이 경우도 소비자보호원에 이야기 해볼만한 내용일까요?? [13] 광개토태왕3377 20/02/01 3377
141788 [질문] 앞으로 세상은 점점 좋아질까요?등 [5] 박수갈채3076 20/02/01 3076
141787 [질문] 세컨폰이필요한데요 추천부탁드립니다. [4] 라디오스타4435 20/02/01 4435
141786 [질문] 태블릿을 이북처럼 볼때 유용한 어플 있을까요 [1] 오리지날5.03261 20/02/01 3261
141785 [질문] 롤 처음하는 아재인데 어디 같이할 동호회 같은거 없을까요? [5] 삭제됨4570 20/02/01 4570
141784 [질문] 왜 우리는 중국에서 온 외국인 입국금지를 안 할까요? [25] 탐브레디6402 20/02/01 6402
141783 [질문] 최근 장르소설중에 가장 많은 돈을 번 작품은 어떤 작품일까요? [16] 창술사5094 20/02/01 5094
141782 [질문] 싱크 잘 맞던 영상 몇개가 싱크가 안맞습니다. RookieKid3125 20/02/01 3125
141781 [질문] 금이나 달러에 투자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하는 것이 좋은지요...? [4] nexon4336 20/02/01 433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