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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 19:18
아마 편당 매출로는 탑매니지 먼트가 1등일껄요.... 연중이 몇년쨰지... 작가님 가둬두고 완결내고 재연재 할꺼라는 소식을 작년 연말에 들었는데..
20/02/01 19:26
최근연재분기준은 탑매가 거의 1등수준일텐데 이건 최신연재분이 3년전거라서 누적이 좀 되서 그런거고..
그때보다 장르시장이 커져서 최근 탑레벨보다는 좀 떨어집니다. 문피아기준 전지적독자시점 찾아보니까 첫 유료연재편이 구매수가 5만쯤되고, 1달전 연재편이 1만중반쯤 되네요. 편수도 훨씬많고. 탑매는 최초유료연재편이 3만, 연중된 최신편이 2만.
20/02/01 19:33
2년으로 한정짓는다면 문피아에서는 재벌집 막내아들하고 전지적 독자 시점이 탑을 다룰 거 같고...
(재벌집 막내아들은 2017년 2월 연재 시작이니...2년으로만 하면 좀 애매하네요.) 웹소설 시장 한정(묵향, 비뢰도 등 제외)으로 범위를 넓힌다면 닥터 최태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달빛조각사도 가능하긴 한데...이건 대여점시장에서 시작한 글이라 애매하네요.
20/02/01 20:01
로판은 단기이익이 엄청납니다만 편수가 적은 편이여서 장기적으로 보면 매출이 매우 높진 않습니다.
다만 웹툰화하고 드라마화하게 되어서 그게 대박이 나면 기하급수적으로 수익이 증대됩니다.
20/02/02 17:17
저는 두개 다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템빨은 주인공과 작가가 함께 성장하는 소설이라는 평이 있는데요. 초반이 가장 안좋고 특정 시점을 기준으로 작가가 레벨업을 합니다.. 독자들의 비판(특히 설정 부분)에 대해 잘 받아들이는 편이며, 그런 면이 글의 퀄리티에도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경우 작은 에피소드들은 일반적인 고구마-사이다 구조를 따르고 있지만, 그 기저에 깔린 큰 스토리가 흥미롭습니다. 필력도 나쁘지 않은 편이구요. 전독시는 저도 내려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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