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심복님 외 여러분들의 정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대비하는 마스크 기준에 대해서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 마스크를 쓰는것은 나의 비말이 외부로 튀거나 다른 사람의 비말이 내 코나 목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 가급적 KF94, KF80등의 인증받은 마스크를 사용하고, 올바르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함.
- 그러나 어떠한 종류의 마스크도 최소한의 효과는 있다. 쓰시지 않은 것 보다 쓰시는 것이 훨씬 좋다.
- 올바른 손씻기가 동반되어야 한다.
- 마스크 바깥이나 일반 사물에 떨어진 바이러스는 수시간 내에 사멸한다.

그런데 사용 기한에 관련하여 조금씩 내용이 변경되기도 했고
(처음엔 3일도 괜찮다였는데 업데이트된 내용을 보니 기본적으로 1회용으로 쓰여있네요)
홍혜걸 박사의 페이스북 글이 기사화되기도 했는데 마스크를 충분히 구하지 못하면 일주일이라도 쓰는게 낫다고 하더군요.

마스크의 기본 취지와 바이러스의 특성은 알고 있는데
세균 문제는 어떨까요?

1) 세균은 습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마스크 장시간 착용으로 서린 습기로인해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2) '말려서' 재사용하면 손에 있는 세균을 씻어내지 않고 말려봐야 세균은 죽지 않는다.
3) '소독제'를 뿌려도 죽지 않는 균도 있을 수 있고, 소독제 잔여물이 마스크에 남아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

전염병으로 인해 보건 위생에 관하여 많이 생각해보고 배우게 되네요...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