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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 11:23
(수정됨) 1년간 5개정도 바꿨는데요, 가장자리가 제대로 붙음 + 지문인식 잘됨 케이스가 진짜 드뭅니다.
이제와서 센터 가기 뭐해서 포기하고 쓰고 있는데 그냥 첨부터 센터 가는거 추천드립니다. 지문인식 잘되는 필름은 사실 구하기 쉬운데요(지문인식 잘된다고 써있는건 실제로 잘되더군요 안되도 인식 자체를 다시하면 잘되거나) 가장자리가 진짜 드럽게 안붙습니다. 그나마 tpu가 잘붙는데 붙이기가 또 어려워가지고... 그리고 잘붙어도 끝에 쪼금만 틈 있으면 1~2주 있으면 먼지 들어가기 시작해서 다시 떨어지고...
20/02/10 11:23
전 순정필름이 지문이 잘 안묻고 쨍해서 좀 까이거나 기스 많이 보이면 그냥 센터가서 붙입니다.
어차피 거기선 기계로 깔끔하게 붙여주고, 영수증만 있으면 1주일내에 들뜸생기면 무료로 다시 붙여주거든요. 남들이 좋다는 필름사봐야 내가 잘붙인다는 보장도 없고, 열심히 붙여도 내가 쓰는 케이스때문에 들뜨는 경우가 워낙 많아서...
20/02/10 11:27
(수정됨) 작년 10월인가에 개선된 보호필름 들어왔다고 해서 기다렸다가 붙였었는데(노트9) 그 전꺼보다 들뜨는 것도 적고 좋더라고요. 순정이 아무래도 필름 붙인 티도 덜 나고 흠집도 덜 나는 거 같아요.
20/02/11 00:58
(수정됨) 액정에 흠집 좀 나도 필름 없이 쓰는게 훨씬 낫습니다. 터치감이 월등히 좋으며 잔흠집은 화면 꺼진 상태에서 유심히 들여다봐야 보이는 수준이라서요. s10 5g는 뒷면유리가 파손이 잘되는듯하여 쌩폰까지는 추천하기 어렵지만 보호필름은 없이 쓰는게 훨씬 낫습니다. 휴대폰 사용에 큰 사용감을 주는 촉감에서 1~2년간 매끈하지 않은 감촉으로 쓰면 그 시간이 아깝거든요. 어차피 휴대폰도 소모품이고 사용감은 생기기 마련입니다. 중고로 팔아도 1년 뒤에 팔아도 5만원 차이, 2년이면 2~3만원 차이인데 그 기간 내가 원활하게 느끼는게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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