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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 00:08
정장을 많이 입으면 저는 오히려 와이셔츠 선물도 좋을 것 같아요. 같은 색이 있어도 상관없고 미적감각도 필요없으니까요.
친구분 수트 재질 어떤게 많은지, 얄쌍한 정장을 좋아하는지 카라넓은 정장을 좋아하는지, 목이 긴편인지 정도만 백화점가서 알려주셔도 괜찮은거 추천해주실거에요.
20/03/03 02:16
그러시면 그냥 무난한 셔츠 추천해달라고 하셔도 되요.
셔츠가 눈에 안띌것같아도 비싼값하고 티도 많이 납니다. 30대 초반에 15만원짜리 와이셔츠 한장 있으면 중요한날이나 데이트 있는 날 손 많이 갈거에요.
20/03/03 00:18
저는 넥타이핀 추천드려요. 선물이라는게 내가 사긴 아쉽고 있음 좋겠고 싶은게 베스트라..
요즘 저한테 딱 넥타이핀이 그렇습니다
20/03/03 01:38
손편지와 현금.......은 죄송합니다
마사지 같은 거 좋아하면 호텔 마사지 이용권 같은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내돈 내긴 아깝고 선물 받아서 한번 가볼만한 선물이니까요
20/03/03 13:17
음 게임을 안좋아하는 친구 선물로 샀던건
자전거 실내 거치대 -> 아직도 잘쓰고 있는듯 싶습니다. 커피머신 소개팅이었습니다. 결과가 좋았던경우는 마지막이 젤좋았고 결과가 나뻣던 경우는 마지막이 젤나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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