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새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상당히 커서 평범한 직장인들의 관심이 많이 쏠려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최근 레버리지, 인버스 등의 주식 시장 얘기를 주위에서 많이 접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주식 거래는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으며 어제 삼성증권의 계좌를 개설한 사람입니다. 코인은 해본적이 있으나 결과는 원금 600 투자, 최종 금액 100만원으로 -500만원의 결과를 뒤로 하고 도망치듯 나왔습니다.

최근 차를 구입하면서 마통 2000만원을 개설했으나, 중간에 차급 하향 조정 및 개소세 인하 등으로 1000만원이 남았고, 이 금액을 KOSPI 200 인덱
스 펀드에 투자하고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 돈이 아닌 은행돈이라서 여유 자금은 아니지만.. 천만원 정도는 대출금을 사용할 여력이 있긴합니다

그런데 주식 시장은 코인 시장만큼 변동성이 크지는 않기에 천만원으로 인생이 바뀔 일은 만무하고, 해봐야 +- 200~300만원 선에서 손익이 결정될 것 같아서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손실회피성이 훨씬 큰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비슷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천만원의 금액이 주식 시장의 실전 공부로서의 가치는 있으나 투자 가치가 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주식 시장에 있는 평범하디 평범한 수많은 개인투자자들은 보통 어느 정도의 금액을 운용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