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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7 23:20
오... 오이...
저도 좋아해서 땡깁니다만 매일먹으면 빨리 물릴것 같긴 하네요... 여러가지 준비해서 돌려먹어야겠습니다
20/04/17 23:20
최고의 식사라는 책을 보면 코코넛 오일 한스푼이나 꿀 한스푼을 추천하더라구요.
저탄고지하는게 아니라면 코코넛 오일은 별 효과가 없을것 같은데 기름이 주는 포만감이 있을태니 나쁘지는 않을것 같고 자기전에 꿀 한스푼이 수면에 도움을 준다는데 신빙성이 있는지는 모르겠내요.
20/04/17 23:36
현실적으로 말씀 드리면 없어요..............
배고픈 것도 원인이지만 정신적 충족이 안되는 것도 큰 원인이라....... 그냥 이때를 견디셔야합니다...
20/04/17 23:42
사실 뭐를 먹어도 좋은건 아닙니다. 포만감을 위한 식사는 소화를 시키기 위해서 시간이 필요하고 그럼 공복감을 지우고나서 소화를 위한 시간이 길어지기때문에 취침시간이 길어져요. 야간에 일을 하시는것이 아니라면 일찍 잠을청하시는게 옳은 방향입니다. 그리고 끼니를 건너거나 식사시간의 갭을 줄이는건 공복감을 너무 빨리 당겨서 다이어트를 힘들게 합니다. 보통의 식사시간을 맞추시고 식사량을 더세요. 그리고 식사 시간을 길게 하도록 노력하시고요. 그게 오래 가는 방향이고 몸에 무리가 가지않습니다.
체중이 얼마나 나가시고 식사량이 얼마나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다이어트의 원칙은 간단합니다. 식사량을 줄인다. 끼니는 최대한 챙긴다. 당류 혹은 탄수화물이 들어간 음료와 식품의 섭취를 제한한다. 루틴을 지킨다.
20/04/18 00:27
전 간식을 곤약젤리 탄산수 저칼로리아이스크림으로 대체하고 살 뺐어요. 곤약젤리는 하루에 막 세개씩도 먹음... 개인적으론 메이커 상관없이 사과 포도 복숭아맛 정도만 먹을만하고 나머진 별로였어요
20/04/18 01:06
곤약젤리가 제일 나은거 같아요..(이게 미지근하게 먹으면 물같으니 꼭 차갑게 해서 질감있게 드셔요....)
아니면 토마토 혹은 바나나정도..(근데 좀 비싸니..흐) 쌀국수나 컵누들 같은것도 칼로리는 낮은데 나트륨 폭탄이라..
20/04/18 01:12
저도 지금 커팅 중인데 자기 전에는 그냥 물 많이 마십니다. 칼로리가 낮아도 무언가를 먹으면 소화시킬 시간 필요하고, 바로 자면 속이 불편하니깐요.
화장실 자주 가야 하는 게 단점인데, 그냥 침대 옆에 빈 생수통 두고 거기에 해결...합니다. 하루에 한 번씩 비운 후 버리고요. 가끔 내가 뭐하러 이러고 있나 현자타임이 오긴 하는데 올해는 개인적인 목표를 위해 참고 있습니다.
20/04/18 02:00
한가지만 먹는건 진짜 물려서 좀 그렇고 몇가리 로테이션 돌리세요
파프리카, 체리, 포토, 방울토마토, 삶은계란, 기타등등 먹어봤어요 그냥 좋아하는 채소나 과일정도 가볍게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빡쎄게 다이어트 하시는거면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추천드립니다 ^^
20/04/18 04:42
닭가슴살, 야채같이 칼로리 낮으면서 배는 적당히 채워주는 음식들을 '저녁'으로 드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자기 직전에 배고프시다고 자기 직전에 드시면 소화도 잘 안 되고 잠드는데도 좀 불편하실수 있을거 같아요
20/04/18 15:11
생 당근, 생 오이, 방울 토마토, 구운(삶은)계란.. 계속 절식하다 보면 솔직히 이것들 안 물립니다.
그냥 뭐 입에 넣고 씹어서 삼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니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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