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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8 11:31
아뇨 전혀.. 그냥 일 잘하는 의원이란 평판이 있습니다..
이런 이미지로 몇선 정도 더 하고 원내대표도 좀 하고 하고 나면 그때쯤 그런 얘기가 나오겠네요..
20/04/18 11:31
지금 유리해보이는 이낙연 전 총리도 2년후를 장담할수 없는데 차차기는 에바 참치죠. 그냥 인재풀에 들어갈수있다 그정도로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20/04/18 11:57
(수정됨) 동년배 최고의 인지도 커리어고 아웃풋도 괜찮습니다. 지난번 비례대표로 국회 입성 후 이번에 지역구에서 64% 득표했는데 이거 쉬운거 아니죠,
심지어 심재철의원 포함 현직의원셋이붙어서 이기고 올라온 이재정의원도 강력합니다 여기도 54%나 얻었죠. 페미쪽 말씀을 하시는 위에 분들이 좀 있는데 쓸모 없는 얘기입니다. 차차기는 모르고 2선의원중 가장 강력한 후보 중 한명으로 저도 판단하고 있긴합니다. 그리고 남페미 때문에 인터넷 민심 돌아섰다고 볼꺼면 미통당 180석의 평행우주 아닌가 싶습니다.
20/04/18 11:59
박주민의원은 지역구로 재선이에용 저번총선때도 현 지역구에서 당선되었죠. 의정활동 + 지역구관리를 정말 열심히해서 지역내 평판도 상당히 좋습니다
20/04/18 13:41
위에서 페미얘기 많이 보이던데 이번 총선 보면서 저도 이게 결정적인 요인이 될거같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민주당은 페미라서 남자들이 안 찍는다는 얘기 정말 많이 봤던거 같은데 결과가...
20/04/18 12:00
(수정됨) 초선중에 거의 제일 돋보인 사람은 맞으니까요.. 차차기는 절대 아니겠지만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미래의 후보 중 하나'로 클 포텐 정도는 분명히 있다고 봐야죠. 인권 변호사 출신이라는게 참 좋은 개인 스토리이기도 하고요.
여기야 페미 묻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실 별 얘기도 아닌데..) 박주민 이름만 보이면 페미얘기하는 분들이 많지만 크게 의미없다고 보고요.
20/04/18 13:22
20/04/18 15:27
외모 중요하긴 합니다....반대로 생각해보면 그 외모로 대선 뚫으려면 MB정도급 커리어는 쌓아야 된다는 얘기라서...
MB가 외모가 오세훈 정도였으면 지금 먹고 있는 욕 중에 절반정도는 날아갈걸요 크크크
20/04/18 12:36
한참 주가를 올리다가 몇가지 이슈로 이미지를 깎아먹었죠. 극단적인 이미지를 쇄신하지 못한다면 대선 근처에 가기는 힘들지 싶습니다. 그런데 아마 본인도 대권에는 별로 관심이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20/04/18 12:43
https://imgur.com/OzXHyxX
제가 이 프로그램 직접 봤습니다. 저 자료를 작가가 준게 아니라 직접 준비해서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주장에 대해 근거로는 부적합 함을 충분히 인지 할 수 있는데도 사용했거나 저 정도도 판단 못하는 인물인거죠. 김문수 꼴입니다. 대선 승산 없죠. 차라리 김문수는 시간이 흘러 반성의 태도로 개선 여지가 있다면, 박주민은 양각이라 어찌 할 방법이 없어서 많이 힘들어보입니다.
20/04/18 13:00
차차기라는게 있다면 이인제는 대통령 두 번 했을겁니다. 대한민국 정치에 차기까지는 몰라도 차차기는 아무도 모릅니다.
차기 - 약간의 가능성이 있음 , 차차기 - 현재로서는 가능성 없음 정도..
20/04/18 13:07
아직 먼 미래의 일이라 벌써부터 나올 이야기는 아니죠. 근데 경력이나 나이를 고려하면 존재감도 상당하고 능력도 뛰어나다고 봅니다. 물론 넷상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페미 묻었다고 후려치기 당하고 있지만요.
20/04/18 13:11
대선주자 풀에 속해있기는하죠. 페미이슈에 대해서 인터넷 민심에선 이미 돌아섰는데! 류의 저평가가 좀 횡행하긴 하지만 이번 선거결과만 봐도 뭐 별 의미없다고 보구요 스펙도 나쁘지 않고..의원으로서도 일단 열심히 했습니다. 초선중에서 최고위원이 된 사람이면 당내에서 위치야 뭐 말 다했죠.
20/04/18 13:23
남페미가 또..
여성도 국방의 의무를 지고 있습니다. 병역의 의무만 남자가 지는거죠. 여성이 국방의 의무를 하지 않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20/04/18 13:24
차차기건 차차차기건 페미 포지션 때문에 안찍을 사람이 있긴해도...그게 대세에 영향을 미칠까는 의문이네요.
그리고 차기에 누가 나올지도 모르는데 차차기를 논하는건 의미가 없죠.
20/04/18 13:57
충분합니다
압도적표차로 이번에 당선되었고 당내입지 또한 아주좋고 세월호변호사로 이름난 평판도 좋죠 뭐 페미어쩌고 국방어쩌고하는건 일부커뮤 이야기일뿐입니다 현실에서도 여자도군대가야지 진지하게 했다간 미친놈 취급받어요 앞길이 창창한 정치인입니다 이종이나 클리앙등 친진보커뮤니티에선 차차기나 차차차기후계자로 밀어줍니다
20/04/18 14:13
안될거 뭐있나요... 다만 차차기라는게 얼마나 의미없냐면요....
00년대 이후만 따져서 '유력한 차차기 대선후보'라고 불리던 사람들을 생각나는대로 나열해보자면... 원희룡 남경필 나경원 김두관 손학규 안희정 홍준표 오세훈 송영길 유시민.... 당장 생각나는 사람들만 써도 이정도네요.... 물론 다들 유명한 정치인들이고 거물급(혹은 거물급이었던) 사람들도 많고 실제로 유승민이나 정몽준같은 사람들은 차차기 소리 듣다가 대권 도전! 까지는 성공했습니다만.... 결국 이 사람들이 현시점에 지금 대권가도와 얼마나 가까이에 있는지를 생각해보자면.... '차차기 대선후보'라는 칭호가 얼마나 보잘 것 없는지....
20/04/18 14:15
이게 박주민이어서 언되는게 아니라, 애초에 평범한 초선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정치 데뷔해서는 데뷔시점부터 10년 15년안에 주류 정당에서 대통령 후보가 되는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그정도가 되려면 평범한 국회의원으로 데뷔하는게 아니라, 문재인 안철수처럼 정치참여나 입당 선언 하는순간 이미 대통령 여론조사에 이름을 찍어야 합니다.
20/04/18 14:25
전혀 생각해본적 없는 인물인데.. 가만 생각해보니 아직은 아니지만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윗분말씀대로 앞길이 창창합니다.
다만 원내대표라든가 광역자치단체장 등의 주요 의정 / 행정 경험을 갖춰야 할테죠. 박주민이라서는 아니고, 이 조건을 갖춘 모든 인물이 먼 미래에 대권후보급이 될 수 있겠죠. 의원들 모두가 대통령되는 꿈 한번쯤 꿔본다지 않습니까.
20/04/18 14:44
(수정됨) 무엇이든지 일어날 수 있는 정치판이니 차차기 뭐...본인이건 지지자들이건 꿈이야 꿀 수 있죠.
대신 그냥 지역구의원과 최고위원 이런 걸론 진지하게 차차기레벨이나 차기레벨로 올라갈 수 없습니다. 본인 지역구아니면 대중들은 그런 사람들 누군지도 잘 몰라요. 진짜로 본인이 큰 꿈까지 꾸고 있다면 박시장 이후 서울시장에라도 도전해야할 겁니다. 뭐 일반적인 타 지역구 의원보단 많이 알려진 편이고 서사도 없는 건 아닌데 지금까지의 서사만 가지고 대선후보가 되기엔 좀 약하죠. 대중적으로 어필할 정도의 지금보다 큰 자리는 결국 서울시장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20/04/18 15:18
대통령 후보라는건, 결국 확장성이 있거나 아니면 정말로 우주가 도와주는 정도의 기세 아니면 되기도 힘들죠.
애초에 각 당에서 나오는 대통령 후보라는 자리는 각각의 역할이 있지만, 적어도 거대 양당 후보라면 진짜로 이기려고 나오는 자리라서 확장성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더더욱 힘듭니다. 이낙연씨가 그런 의미에서 다음 대선후보중 1위 하는 이유가 있는거죠. 박주민의원이요? 지금 스탠스만으로도 힘든데, 앞으로 계속 지금까지의 무브먼트만 이어가면 그냥 정치 아이돌 정도는 하겠네요. 대통령 후보까지 가려면 적어도 내 콘크리트 뿐만 아니라 상대쪽에서도 이건 뭐 어쩔수 없네... 라는 느낌을 줄 수 있어야 하는데 적어도 그런건 안보입니다. 넷에서 인기있는 정치인들중에 그런 사람이 진지하게 몇이나 될까요.
20/04/18 15:30
대선후보는 오바입니다. 평판은 좋습니다. 일 잘하고 열심히하는 국회의원? 지역구 지지율도 좋더라구요.
뭐 민주당 아니라 다른 당(미래통합당 포함)이면 대권후보 가능합니다. 워낙 야당에 인물이 없어서... 크크크
20/04/18 15:38
지난번 차차기때 언급된 사람들...박원순 안희정 이재명 그리고 지방선거 이후엔 김경수까지였죠?
지금은? 이낙연으로 거의 굳혀져가는 분위기. 차차기란거 의미없는 공수표입니다.
20/04/18 16:36
박주민 의원이 이제 재선 국회의원에 불과한데 차차기요...?
차기가 얼마 안 남았으니까 차차기 노려보려면 지금쯤 지방 도지사 혹은 다선 중진 의원 급의 중량감은 갖고 있어야 하는데요? 박주민 의원 좋게 보는 편이지만 아직까지는 차차기도 택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소 3선 → 도지사급 선출직 이 테크는 타고 이야기해야...
20/04/18 16:51
차차기까지 내다본다는게 단순히 대선후보로 차차기에 내세운다는 얘기가 아니라,
박의원같은 똘똘이 초선들 당 중심축으로 성장시키는 걸 도와서 이후 선거에도 대비한다는 얘기 아닌가요? 단순히 있는 그대로 얘를 차차기로? 이렇게 받아들이는 분도 있다니 놀랍네요.
20/04/18 16:53
차기도 앞날을 알지못하는 바람같은 등불인데... 차차기요? 차기 잠룡중하나인 안희정 전 도지사가 그렇게 날라 갈줄은 상상했습니까?
박주민 의원을 폄하하는게아니라.. 당장 차기 대권 주자인 이재명 도지사도 차기 확정이라고 말할수있습니까? 그리고 코로나 약빨 다 떨어지면 민심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겁니다.. 그냥 어디서 주워들은 말을 깊게 받아들이지마세요..
20/04/18 17:06
대권주자는 진짜 하늘이 내리는 것 같습니다. 당장 저번 대선때만 해도 이재명, 안희정이 이런 평가를 받고 있게 될지 누가 알았습니까?
저번 경선때 이낙연은 아예 이름이 오르내리지도 않았습니다. 대권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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