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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 00:51
어드미션축하드리며 둘다 매우 좋은 학교이니 이제 본격적으로 팩컬티들에게 메일을 보내 리서치그룹에 조인할수있는지의 여부가 결정여부에 가장 큰 요인이 될것같습니다.
20/05/07 02:05
둘다 괜찮은것 같은데 학비고려보다는 대학원이라는 게 어떤 지도교수 밑에서 할 것인가가 중요하고 또 그 지도교수를 선택할 수 있는지 여부도 중요합니다. 다만 이건 박사까지 갈때 이야기이고 석사만 끝내고 취직할 것 같으면 지도교수 보다는 졸업자들이 어디에 많이 갔느냐가 중요하겠죠.
개인적으로는 코스웍이 얼마만큼 힘들지는 잘 모르겠네요. 석사 디펜스야 웬만하면 넘어가니까 큰 문제는 없을테지만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 배움 + 취직을 결정하는 건 지도교수가 누구냐 입니다.
20/05/07 02:49
축하드립니다. 박사 생각이 전혀 없고 석사 후 취직을 원하신다면 졸업 요건들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거에요. 참고로 10여년 전 기준 조지아텍의 석사 졸업 요건 중에 논문 안 써도 되는 졸업 요건들이 있습니다. 연구실에서 RA 몇학기 이상인가, 또는 수업 몇학점 이상 등 취직만을 목표로 한다면 논문 쓰는 스트레스 안 받아도 되고 좋습니다 크크
20/05/07 03:10
제가 듣기로는 데이터 사이언스 석사 과정들은 대부분 연구 중심이 아니라 빠른 학위 후 취직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돈을 주고 석사 학위와 졸업 후 단기간 취업을 할 수 있는 OPT를 사는 개념이죠. 대신 졸업 후 괜찮은 회사에서의 원활한 취직을 위해서는 1년차 마칠 때 쯤 반드시 인턴을 해야 하고, 그 때 인턴을 하기 위해서는 입학하자마자 첫 학기에 인턴 지원을 하고 인터뷰를 뚫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입학 시점에 인턴으로서 경쟁력이 있도록 미리 인터뷰 연습 및 이력서 작성을 해두셔야 하고요.
20/05/07 08:17
답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시간 경우는 독특하게 네 디파트먼트 (Statistic / Bio-statistics / Computer Science & Engineering / Information) 조인하여 관리하는 프로그램이고, 조지아텍은 특별 프로그램이라고 자랑 아닌 자랑하는 곳입니다. 미시간은 2년 코스에 아직은 인턴/리서치가 커리큘럼에 포함안되는거 같고, 조지아텍은 1년~1년반 코스에 인턴/리서치로 포함되어 학점 받을 수 있습니다. 말씀해주신대로 인터뷰 연습 및 이력서 작성도 준비하고, 지도 교수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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