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입니다.
나무위키의 성격장애 항목들(...)을 읽어보고 스스로에 대해 의심하던 것들과 비교, 확인해 보고 어느 정도 자가진단을 한 끝에 정신과 진료를 받아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는데, 사실 성격장애에 대해서 자가진단을 하는 건 신뢰성도 부족하고 오히려 정확한 치료에 방해가 되는 것으로 인지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진료를 받게 되면 진단명을 알려준 다음에 치료를 하는지, 또는 라포가 쌓이기 전까지는 알려주지 않는지에 대해서 질문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