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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5 14:26
상대팀의 어필이 있어야만 심판이 판정해줍니다. 어필 안하고 그냥 넘어가면 점수인정이예요. 베이스 안밟고 지나가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20/05/25 14:27
그렇다면, 보통 어필은 의례적으로 하는걸가요?
타자가 배트 어느 정도 휘두르면, 배트 돌아갔는지, 1,3루심에게 확인하듯이요. (너무 꼬치꼬치 캐묻는거 같기도 한데, KT 선수들이 의심스러워서 물어보는거는 아닙니다. ;;; 그냥 궁금해서 입니다.)
20/05/25 14:31
3루 수비는 주자 뒤 그러니깐 라인 바깥에서 주자랑 외야 공잡는 수비수랑 일직선 되게 서있으면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태그업에 대한것을 주시하고 있죠. 하지만 그냥 심판님 이거 못봤쥬? 하면서 태그업에 대한 재확인을 많이 하기도 합니다. 속고 속이려는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20/05/25 18:17
어제 3루에 공던진게 어필행위입니다.
보통 야수(주로 X루수)가 3루로 공뿌리라라고 하는데 그러면 투수가 거기로 공던집니다,
20/05/25 14:31
(수정됨) 1. 안합니다. 어필플레이라고 해서 상대팀의 어필이 들어왔을때만 판정해 줍니다.
포구 전에 주자가 스타트했으면 그거 자체가 아웃이 아니라 수비가 공을 가지고 3루를 밟을때 주자가 먼저 떠났으면 아웃, 나중에 떠났으면 세이프로 판정해 줍니다. 2. 점수로 인정합니다. 3-1 네 밑져야 본전이니 타이트하면 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경기하면 은근히 자주 볼수는 있는데 아웃으로 판정된적이 거의 없습니다. 3-2 공교체하고 상관없이 투구하기 전까지는 상관없을껄요?
20/05/25 16:09
1. 하지 않습니다, 어필 플레이기 때문에 막말로 상대팀에서 모르고 넘어가면 끝입니다.
2. 점수로 인정 됩니다. 마찬가지로 어필 플레이기 때문에 어필 안하면 정상으로 간주하고 그대로 진행 합니다. 3-1. 그 상황에서 타구가 생각보다 짧았습니다. 정근우 선수가 아무리 빠르다고 하나 주력이 예전 같지 않고, 외야수도 나름 강견인 로하스임을 감안 '정상적으로 뛰었으면 홈에서 죽었을거다' 라고 생각하고 밑져야 본전으로 3루에 던져본거죠... 심판도 제대로 못보고 추측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짧은 거리에 들어오네, KT 가 뭐라도 봤으니까 어필 하는거겠지? 에이 그럼 아웃' 3-2. 공 교체 여부와 상관 없이 다음 타자에게 공을 안 던진 상태라면 어필 가능 할겁니다. 예로 홈런맞고, 공기 경기장에 없어도 심판에게 새 공을 받은 후에 바로 의심되는 루에 던져서 확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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