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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0 19:01
제대로 관리 안됐으면 눈에 보이는 드럼 뒷쪽이 어마어마할겁니다. 전문업체 불러야해요...
그리고 아마 하단에 저 패널 열어보시면 물빼는 곳이 있을텐데, 매뉴얼 참고해보시면 거기 빼면 먼지필터 있을거에요. 거기 상태도 안좋을듯..
20/06/20 19:25
제가 완벽하게 똑같은 증상으로 고생좀 했었는데 청소 업체 안부르고 100% 해결했습니다.
다우니 넣고 아무리 빨아도 옷에서 눅눅한 쉰내 났었어요. 오피스텔 들어오면서 집주인이 세탁기 새걸로 바꿔줘서 3개월도 안된 세탁기라서 청소의 문제는 아니었어요. 일단 세탁조클리너로 한번 돌린후에 냄새나는 빨래 싹다 모아서 하루 날잡고 삶았습니다. 흰색, 어두운색 나눠서 두번이요. 저도 트롬 세탁기인데 제꺼는 알뜰삶음 기능이있는데 글쓴이님꺼엔 없는거 같네요. 제 세탁기의 삶기 기능 쓰면 세탁기 도어 유리에 손도 못대고 있을만큼 물온도가 뜨거워서 뜨거운물에 세균이나 찌든때같은게 빠지는 거 같더라구요. 냄새나는 옷 싹다 삶은 뒤로 냄새 안납니다. 그 뒤로도 한달에 한번씩은 수건들이랑 옷 색깔구분해서 한번씩 삶아주고 있어요. 일단 저 돌리는 다이얼기능에 삶기 기능이 없으니 물온도 최대한 높여서 한번 빨아보세요. 저도 냄새 문제 해결하기 전엔 아무리 다우니 많이 써도 쉰내났었는데 해결하고 나서 빨래하면 방안에 다우니향기 나고 좋아요.
20/06/22 13:13
말씀하신대로 했더니 옷에서 좋은 냄새가 나요!!!! 감사합니다ㅠㅠ 다음주 기말고사라 이래저래 스트래스였는데 한시름 덜었네요! 고마워요 피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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