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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6 21:25
장군면에 원룸들이 있기는 한데 자차가 있으셔야 될 것 같고요
조금 멀다 싶지만 대전둔산쪽도 나쁘지 않았던 거 같네요 제가 세종 살때는 33평 신축 전세가 1억 5천 정도라 너무 싸다 싶었는데 참 격세지감이네요
20/12/16 22:16
공무원은 아니지만 협력업체로 근무할 당시 조치원에서 회식 여러번 한 경험으로 미루어 조치원에서도 출퇴근 가능은 할걸로 봅니다.
거기가 얼마나 비싸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설마 세종시보다 비쌀리는 없겠죠. 그리고 오송에서도 공무원 무료 셔틀은 없어진다 쳐도 버스는 다니니까요
20/12/16 22:18
어디가도 애완동물 있으시면 오피스텔이나 원룸,투룸은 힘드실껍니다
키우는 입장도 존중하지만 주인입장에서 퇴실후에 냄세랑 소리나면 다른방에서 자꾸 연락오고.... 키우시겠다면 아파트를 찾으시는게 시간낭비안할거에요
20/12/16 22:20
요새는 반려동물 가능하면 반려동물 가능 표시 있더라구요. 무조건 거기만 찾고 있습니다. 아파트는...ㅠㅠ 들어갈 형편이 안 되네요ㅠㅠ
20/12/16 22:33
저도 동물 좋아하는데 이게 쫌 힘듭니다 특히 다른방에서 알고 전화오거나하면 고역이에요
반려동물이 짖거나 소리내는 종류라면 더 힘들어요 원룸은 구조상 방음이 약해서 정 여건상 안되시면 방법이 있긴 한데 추천해드리고 싶진 않네요
20/12/16 22:36
지방은 아파트가 싸서 아파트에서 키우면서 애가 조용해서 민원 한번 없이 잘 살았는데
윗지방 아파트는 전세는 씨가 말랐고, 있는 건 제가 감당이 안 되는 수준이네요ㅠㅠ 월세도 그렇구... 진짜 무슨 집값이 이렇게 올랐는지ㅠㅠㅠ 진짜 저도 괴롭네요ㅠㅠㅠ
20/12/18 05:25
니켈님 혹시 구축 아파트 전세로 들어가는 데에도 집주인에게 동물관련 언급을 해야 할까요? 잘 아시는 것 같아서...
아파트가 제일 나을 거 같아서 영끌해서 후진 아파트 들어가볼까 하거든요 노견이라 거의 잠만 자서 민원은 없을 거 같은데..(지금 아파트에서도 2년간 한번도 없었어요)
20/12/19 12:06
얘기하셔야 되고 그래야 서로 편합니다 게다가 반려동물여부는 대부분 물어보는 항목이고
나중에 집보러 올때 알면 서로 화나고 그렇다고 어디 숨길수도 없잖아요 반려동물있을시 보통 도배,장판,냄세제거까지해서 특약,원상복구로 돈이 쫌 더 나가긴하나 원상복구 관련해서 나중에 싸우느니 먼저 얘기하시고 조율하시는게 나으실겁니다
20/12/16 23:20
에휴ㅠㅠ 불법적인 건 괜히 문제될까봐 무섭네요... 진짜 너무 오른 거 같아요.. 전세는 아예 없고.. 간혹 있는 곳도 금액 보고 깜짝 놀랐어요.ㅠㅠ. 부동산에서도 전세 나오지도 않고 나오면 하루만에 다 나간다네요...
20/12/16 23:22
저희 2억이 들어왔는데 이번에 나오면서 물어보니까 다음 계약니 3억 5천이래요....크크 불법이어도 임차인만 불이익받는 문제긴 합니다.. 고려해보셔요 크크 원댓글은 지우겟습니더
20/12/16 23:32
그런 곳은 전세자금대출도 안 되죠...? 제가.. 수중에 0원이라 전세 들어가려고 전세자금대출+신용대출 풀로 받으려고 했는데... ㅠㅠㅠㅠ
20/12/16 23:28
세종청사 출퇴근이면서 시 외곽에 거주하신다면 1번국도 방면을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세종시 외에서 세종으로 출퇴근은 1번국도 방면 대전 반석-조치원 라인을 이용하거나 아니면 둔곡방향으로 들어오는 건데 둔곡쪽은 요즘 교통이 안좋다는 소문이 많이 들리더군요. 반면 1번국도는 그나마 교통이 상대적으로 원활해서 출퇴근 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덜할 겁니다.
20/12/17 08:25
1번국도가 세종시 외곽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버스라인입니다.
반석역에 대규모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거게 세종시로 들어오는 버스들이 다 몰려 있습니다.
20/12/17 00:01
저는 서울에서 청사로 출퇴근 6개월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 5개월은 세종시에 전세로 살다가 서울로 전입했는데요. 제 경험상 자차가 없으면 생활이 정말 불편할 거예요. 요즘에는 쿠팡이나 마켓컬리등으로 장보는 건 그닥 불편하진 않지만 지역이 지역이니만큼 자동차는 중고로라도 한대 뽑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위에 댓글에도 많지만 BRT버스가 다니는 오송-세종-대전 라인 인근 집을 알아보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주거비가 부담이 되는 상황이라면 오송쪽이 그나마 저렴하겠네요.
20/12/17 00:11
조치원에서 버스로 세종청사까지 1청사 기준 40분입니다.
2청사 가시면 좀 더 걸릴듯 하고요. 예산이 정말 빠듯하시면 조치원~세종시 사이에 있는 연기리,봉암리에 원룸들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버스가 많은편입니다. 제 경우 연기리 1.5룸 2층 엘베 일조는 꽝에 냉장고,tv,인터넷 있고 관리비 포함 23/50 으로 2년을 살았습니다. 동네가 완전 시골이고 환경이 별로지만 가격이 깡패라서 견디셔했네요. 찾아보면 애완동물도 가능한 곳도 있을법합니다. 저 살던데도 누가 개를 키운거 같은데 신경을 안쓰고 살아서... 장군면은 버스도 별로 없어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20/12/17 00:12
오송, 반석이 좋을 거 같긴 한데
중앙부처 특성상 밤늦게까지 근무시에 자차 없이는 집에 가기 어려울 거에요.. (택시는 너무 비싸서...)
20/12/18 14:07
답변이 늦었나 싶긴하지만
대전 지하철역 라인으로 알아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지하철로 반석역까지 오시고 반석역에서는 정부청사까지 버스가 자주 있습니다 지족역근처 월평역근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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