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설날에 시작해서 한 30시간 정도 한 것 같은데요.

와쳐가 제일 성능이 좋다기에 일단 이걸로 승천 좀 밀어보려는데

그냥 제 임의대로 덱을 짰을 때는 적어도 3스테이지 보스까지는 쉽게 깼습니다.

그런데 와쳐의 1옵션이라는 진노-명상 순환덱을 해보려고 하니 1,2라운드도 쉽지가 않네요.
(아직 해금을 전부 끝마치지 않은 초보입니다)


일단

격분 경각 관절부수기 분화 손절 순수 돌려차기 저지

마음의 요새 회피 도약 무외 휘갈김 추월 내면의 평화

이 12개에서만 A플랜 B플랜으로 카드 얻는 식으로 진행하고 있고요.

상점에서는 카드 제거 우선, 키 카드 팔면 구입

이 정도 하고 있습니다. 제련 기회 생기면 분화부터 하고 추월-마음의 요새 이렇게 하고 있고요.


기본 개념은 덱을 10장 내외로 만들면서 추월,내면의 평화 같은 카드로 끊임 없이 덱을 드로우하고

격노-명상 돌아가면서 방어도도 쌓아서 안정감을 갖고 무한에 가깝게 덱을 쓰는 거라고 하는데

제가 해보니까 두 가지 큰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1.타격-수비 카드 전부 제거하는 게 너무나도 어렵다.

2.원하는 카드가 딱딱 나와주지 않는다

3.초반에 피관리가 어렵다


1번이 되어야 덱이 완성인데 상점 5군데 들린다고 해도 5장 제거가 전부고 그것도 쉽지 않고요.

이벤트까지 합쳐서 2장만 남기고 다 제거한 적은 있지만 위키에는 쉬운 편이라는데 쉽지가 않네요.


2번은 A플랜 B플랜이 문제가 아니라 C플랜 카드들만 계속 나오는데 집으면 덱 완성에 방해가 되고

안 집자니 당장 진행이 헬이 됩니다. 어디까지 패스해야 하고 어느 상황에서는 그래도 집어야 하는지

확실한 감이 안 오네요.


3번은 제 실력탓이 크긴 하겠지만 저렇게 제한되게 카드를 집고 카드 제거에 돈을 다 쓰면서 엘리트들

잡으며 피관리 하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더라고요.

거기다 완성덱은 광역기가 하나 없는데 물론 완성하면 광역기가 필요 없기야 하지만 광역기가 필요한

순간들이 너무도 많다고 느낍니다. 덱 완성을 위해 광역 공격 카드를 집을 수가 없으니 3마리 이상

배틀에서는 고통을 받게 되네요.


결론은 큰 개념이나 완성의 그림은 이론적으로나마 알겠는데 세세한 팁이나 공략이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