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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5 09:10
(수정됨) 앞으로 10년 타신다면 중고가 방어같은건 의미가 없구요 포인트가 크게 세가지 정도겠습니다
(유지비 역시 국산차 준중형과 중형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합니다.) 1. 승차감(넓이 포함) 승차감에 있어서 연식은 차급을 넘지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토션빔은 멀티링크를 넘을수 없구요. 정숙주행을 좋아하시는 스타일이신 것 같은데 그럴수록 차급이 오르는게 메리트가 있다고 봅니다. 현기차도 소나타 LF, K5 JF 세대에 와서는 중형차 감을 좀 잡았습니다. 두 차량 다 타본 차량인데 CN7은 아무리 신형이라도 준중형입니다. 2. 옵션(운전보조 포함) 옵션은 원래 없었으면 모르되 한번 다 있어보면 없는게 불편해집니다. 전세대라도 풀옵차는 모던에 옵션 조금 넣은 아반떼가 넘을수 없는 벽일겁니다. 다만 운전보조 기술은 현기는 무조건 무조건 신형이 좋습니다 경험상 CN7 운전보조는 수준급입니다. 더뉴K5 운전보조는 60KM/h 이상에서만 작동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CN7은 상시보조구요. 3. 멋(...) 둘다... 멋내기는 어려운 차입니다. 생각하지 마세요.
21/03/15 09:11
일단 10년 타실거면 두 차 시승해보시면서 거주성도 한번 확인해보셔야 할 것같아요! 은근 아반떼도 크다고 생각하지만(혼자 운전하시기에)
뒷열에도 사람태우시고 오래 주행하시려면 K5도 나쁘지 않습니다.
21/03/15 09:50
저라면 아반떼 살거 같습니다. 중고는 그래도 sk엔카 인증이지만 찝찝해서요.
하지만 아반떼보다 넓은 실내, 빠른 가속을 원하시면 k5 탈거 같아요. 저는 둘 다 크게 관심이 없어서
21/03/15 10:52
사실 저도 준중형타는입장에서 타다보면 아씨...중형급살걸 이번 케파 너무이쁜데..이런생각하다가
또 타다보면 생각보다 요즘 준중형진짜 괜찮구나 싶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출력이나 뒤에 사람태울때나 사소한부분에서는 옵션빠방한 k5가 아른거리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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