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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7 16:26
(수정됨) 복잡하게 볼 것 없이 자기 자리를 위협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국민의 힘당에 대한 인식이 워낙 안좋았던 상황이라 누구도 나서고 싶지 않았던 이유로 김종인 대표를 영입했던 것인데, 당의 지지도가 올라가고 지방선거 승리가 눈앞에 와있는 상황에서 이제는 대표자리를 노리는 사람들이 많아 졌거든요. 게다가 대중적 인기가 높은 안철수 대표가 합당하게 되면 가장 강력한 경쟁자 중 하나가 되는 것이니...
21/03/27 18:09
http://raythep.com/newsView.php?cc=270001&no=15145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138566615897432&mediaCodeNo=257 대략 3년전 기사들인데 작금의 정치구도와 무관하게 척을 진지는 꽤 오래된 것으로 보입니다.
21/03/27 17:44
김종인 할배가 철수형 싫어하는거 알고있었는데도, 이번 jtbc인터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크크
딱 단일화 되고 안철수가 깔끔하게 승복한 타이밍이어서 살짝 감싸줄법도 했는데... 진짜 거의 제대로된 정치인 취급 안해주는 수준인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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