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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8 21:21
오리지널 만화책 기준으로 단일 케릭 기준으론 최강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원래는 셀전이후 훈련 안 해서 손오공 베이터에게 다 역전당했는데 계왕신인가가 힘을 늘려줘서 엄청 강해졌죠. 퓨전 캐릭인 오천크스랑 오지터, 그들을 흡수한 마인부우를 제외하고는 가장 강했던 거 같아요. 최근 애니메이션은 저도 안 봐서 모르겠네요.
21/03/28 22:34
(수정됨) 오천크스랑은 직접 비교가 좀 어렵긴 한데 오천크스는 마인부우를 일반 초사이언 상태에서도 상대했는데 초사이언3까지 될 수 있다보니 막연히 오반보다 더 쎄지 않을까하고 추측할 뿐이죠. 손오공이 일반 초사이언 모드로는 뚱뚱항 마인부우에게 상대조차 안 되지만 초3이 되면 상대가 가능했는데 오천크스는 이미 초1일 때 마인부우와 대적이 됐으니까요.
근데 이건 제 생각이고 나무위키보니 오천크스보다 오반이 더 쎄다고 나오네요.
21/03/28 21:25
마인 부우편 기준으론 베지트, 오반을 흡수한 마인 부우, 오천크스를 흡수한 마인 부우 다음인 4위겠네요. 슈퍼에선 순위가 의미가 없고..
21/03/28 21:46
뚱땡이 마인부우에게서 나온 삐쩍말랐던 악한 마인부우가 뚱땡이 흡수한 상태의 부우까지는 가볍게 털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다가 오천크스 흡수한 부우에게는 밀렸고요.
그러니 뚱땡이 부우 보다는 확실히 세다고 봐야죠.
21/03/28 21:30
미스틱 오반이 단일 최강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저는 그냥 42권 묘사에서 초3 오공이 다 제끼고 원탑 먹었다고 봅니다 베지터가 리스펙트하는 그 시점에서
21/03/28 22:23
원작이 슈퍼까지 치냐 안치냐까지는 애매한테
슈퍼 이전까지면 단일 개체 최고 1등맞습니다. 슈퍼에서는 넘사벽들이 워낙 많이 나와서..
21/03/29 07:54
원작 기준으로 오반이 단일 개체 중에서는 최강이라고 봅니다. 물론 그 오반까지 흡수한 마인 부우가 있긴 합니다만 그건 좀 논외인 것 같고...
오천크스와의 비교의 경우.. 초3 오천크스를 흡수한 마인 부우를 미스틱 오반이 떡발랐죠. 그것만 봐도 초3 오천크스보다 오반이 강하다고 보이고, 초3 오공 역시 초3 오천크스보다 확실하게 앞선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봤을 때.. 베지트 제외하면 오반이 최강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부우 편이 그래서 좀 별로인 게.. 마지막 결전 때 원기옥이 아니라 드래곤볼로 오반만 텔레포트시켰어도 더 깔끔하게 끝났을 거라고 보거든요. 그리고 그게 아니라 쳐도 그 오반이 원기옥에 기를 보탰는데 마지막 꼬맹이 부우가 버틸 정도였다는 게 말이 안 되는 거 같아요. 물론 다시 주인공 포지션을 오공이 가져왔고 그 주인공이 드라마틱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그런 구도가 된 거야 이해는 하겠습니다만.. 매끄러운 느낌이 안 나는 거죠.
21/03/29 10:11
베지터도 부활했을때 기가 없어서 초싸 변신도 못하고 순수 부우한테 두드려맞은거보면
오반이도 부활한지 얼마 안되서 기가 많이 부족했을겁니다.
21/03/29 08:24
위에분들이 다 똑같은 말 써주셔서 지웠네요 크크
여튼 토리야마가 그렇게까지 설정을 세이브해뒀다가 쓸까? 싶긴한데 미스틱오반은 부우편 주인공으로 손오반을 밀었던 초기에 가지고있던 설정을 재활용한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 잠깐 나왔다가 털리고 퇴장하기엔 좀 아깝죠
21/03/29 11:25
드래곤볼 재탕을 몇 번 했는지 모를 사람인데 뭐 같은 답변이긴 합니다. 잠재력 오버로 끌어낸 오반이 제일 강하죠. 작중 대사로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윗 댓글들의 내용대로 오반-오천크스 흡수한 부우나 베지트는 예외입니다. 극장판이나 GT, 슈퍼 제외고요.
1.오천크스3와 싸운 뒤에 오반과 싸울 때 부우의 반응 "멀리서 너를(오반) 느끼고 있었다" (오반>오천크스3라는 것을 알 수 있음) 2.오천크스의 합체가 풀리고 피콜로 부우가 됐을 때 오공의 말 "그냥 오반이 이기겠는데" 3.부우가 오반을 흡수하고 하는 말 "전보다 파워업 했고 이제 시간 제한도 없어졌다" (오반>오천크스3 확인 사살) 4.오공-베지터가 부우 안에 들어갔을 때 오공이 다급하게 베지터에게 한 말 "지금도 우리보다 강하다" 5.오공이 순수 악 부우를 보면서 한 말 "뚱땡이 부우는 이길 수 있었다" (저승 상태) 고로 해봐야 안다는 늬앙스 6.드래곤볼로 다시 지구 전사들을 살렸을 때 오공의 말 "오반과 오천크스를 부활시켜 싸우게 하려는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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