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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1 11:31
마스크 착용유무라던가가 들어갈거같은데요...
밀접접촉자들을 격리하는데 마스크를 정상적으로 하고 있던 상황이면 밀접에선 빠지던가...
21/04/01 11:34
일단 마스크 벗은 사람은 없어요.
옆에 붙어있던 사람은 안 당하고 10M 이상 멀리 떨어져 있던 사람은 당하고. 중요한 건 충분히 당했어야 한 사람들이 많이 안 당했다는 거죠. 당한사람도 너무 적고.
21/04/01 11:36
어... 회사차원의 재량이 아니라 보건소에서의 통보를 말하시는 건가요?
여기가 아니라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셔야 정정이던 뭐던 조치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21/04/01 11:42
네. 제 생각엔 보건소가 직접 조사하지 않고 회사에서 명단을 넘긴 거 같은데 거기서 야매로 넘겼다는 게 제 추측입니다.
다른 사람이 담당보건소에 이의 제기는 했는데 관행상 원래 이러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21/04/01 11:58
예전보다 느슨한 거 보다 인력부족이죠.
지금 왠만한 팀들에서 보조 인력들도 다 차출됐는데 1년넘게 계속되다보니 인력들의 피로도도 엄청 높으니까요. 그리고 지금 다들 방역 어쩌구 하지만 몇백명 대 나온지도 엄청 오래 되다보니 CCTV 등을 통해 하나하나 모든 동선을 신속하게 파악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 같네요.
21/04/01 12:35
예전에는 회사 건물 한층에서 확진자나오면 보건당국에서 건물자체 셧다운으로 지시했었는데, 최근에는 해당 층 해당 구역만 셧다운하더라구요
21/04/01 18:29
예전보다 느슨해진 것도 있는데 보건소에서 해당 사업장의 내부 사정? 정보? 알 수 없으므로 사업장 내의 코로나 담당자?에게 연락을 합니다. 그럼 그 확진자의 정보를 받아 들인 후에 밀접 접촉자를 선별? 하기 시작하죠. 그 과정에서 사업장의 코로나 담당자가 선별하는 과정에서 누락이 될 수도 있고, 스쳐 지나 갔지만 밀접 접촉자로 선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해당 사업장의 코로나 담당자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하여 밀접 접촉자가 선정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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