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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5 21:46
대중교통이라서
신분당선 위주로 동천역/수지구청역/상현역/성복역을 중심으로 보고있고 나머지 지역은 버스 + 하이브리드 형태로 보고 있어요
21/04/25 22:20
서울이라 적으셨는데 서울이 아닌곳이 더많군요? 그래서 서울 아닌 곳을 찝어 보자면...
상적동, 고등동, 심곡동 등이 있습니다. 모두 대왕판교로에 가까워 출퇴근에 용이합니다.
21/04/25 22:49
(수정됨) 양재역, 양재시민의숲역 인근 추천 드립니다.
특히 양숲에서도 양재2동 사무소 인근이 깨끗하고 괜찮습니다. 저도 판교에서 직장생활 했는데 양숲에서 조금만 살고 이사가려고 했는데 출퇴근 너무 편하고, 강남접근성 좋고 고속도로 타기 좋고, 바로 자차 5분 거리에 이마트 코스트코 있고 모든게 너무 괜찮아서 5년 넘게 살았습니다.
21/04/26 09:19
제가 직장이 판교였는데, 광교역 먹자골목 주변이 첫 신혼집이었어요. 올해 2월 전세 끝나고 나올 때 방3개 화장실 두개 있던 빌라가 전세 2.7억에 다음 세입자가 들어왔었습니다. 자차가 있으시면 30분 안에 도착 가능합니다. 바로 동수원 IC 에서 고속도로로 쭉 이어져서 9시 30분 출근이었는데, 8시 50분쯤 집에서 나왔었어요. 신호도 판교 들어갈때까지 두개밖에 없었고요.
자차가 아닌 경우엔 광교역이 신분당선 종점이어서, 출근 시에 편하게 앉아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1/04/26 12:28
저는 원룸이긴 하지만 말씀하신 구성남 지역에서 판교 출퇴근 중인데, 남자 혼자라면 나쁘지 않습니다. 판교에서 그나마 거리대비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긴 하고....
다만 빌라라면 주차가 지옥같고, 지하철이 직결이 아니라(8호성 판교역연장 예타 가고 있긴 하죠) 시내버스를 타야하는데 노선이 워낙 다양하고 자주다녀서 좋기는 하지만, 출퇴근시간에는 만원버스 고려하셔야 하고(자전거 출근이 거리적으로 딱 좋습니다), 동네에 따라서 술집이나 모텔 등 주거환경이 좀 별로일수 있고, 동네에 따라서 언덕이 엄청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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