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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5 00:53
근처 플스 공식 게임샵에 전화나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카페 등에 문의하면 곧바로 답을 얻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좀 민감한 문제라 그런지 웬만하면 쪽지로 알려주시더라구요.
21/06/05 02:39
두어달 전에 국전에서 전세대 콘솔들을 전부 처분하고 왔는데, 프로만 하더라도 여러개를 팔고 와서 개별적인 매각가는 기억이 안 납니다만, 프로 비한정판 기준으로 구체적인 모델/용량/색상/상태 등에 따라 대충 15-20만원 사이를 쳐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즉 그 사이 시세에 큰 변동이 없었다면, 정상작동 프로를 가진 판매자가 국전에 가기만 하면 받을 수 있는 금액이 15-20만원이고, 보통 국전 업체들은 자기들이 매입한 가격에서 약 2-3만원쯤을 붙여서 파니까 그게 구매자가 국전 가면 살 수 있는 금액입니다.
21/06/05 03:10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니지만....
예산문제만 아니라면 그냥 플5 구입해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플5 프로가 나올지 안나올지도 모르는 상황인데다가 플4 게임만 즐긴다 치더라도 플5가 모든면에서 훨씬 나아요. 전반적인 로딩이나 소음부분에서 크게 개선되었고 별도 플5패치가 적용된 게임은 플4프로와는 질적으로 다른 환경에서 즐길수도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플러스 가입자들은 플5에서 PS플러스 컬렉션이라고 플4의 대표적인 독점작 및 멀티작들이 무료로 풀려있습니다. 여전히 매달 한번꼴로 예약구매가 진행되고 있긴 한데 초창기처럼 1~2초 컷도 아니라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구매할수 있습니다. (최근엔 파샵플 기준으로 오픈후 약 한시간까지 버티더군요. 구매할 의향만 있다면 무조건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21/06/05 07:32
15~20 정도면 살수 있을겁니다만, 그냥 플5 사는걸 추천드립니다..플5프로 나올지 안 나올지도 모르고요.
지금 플5프로 기다릴 기간이면 진짜 플5 프로 나올땐 플6가 가시권일걸요. 인생처음 플스면 플5가 가성비 오지는게 PSN 가입하면 쩌리게임 아니고 플4 명작게임들 열몇개 공짜로 할수있어서.. 게임값 생각하면 도찐개찐임
21/06/05 09:07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제 신혼집 들어가는거라 여친은 플5사라 했는데 제가 돈 좀 아껴보려고 플4프로 중고를 사려 했던 거거든요.. 조금 더 고민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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