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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1 10:32
처음 듣는 보험회사인데 월급이 천이다? SNS 용 호구모집 구라일 가능성이 99% 라고 생각하는게 낫습니다.
돈을 직접 벌어보셨으면 알겠지만 돈 벌기 쉽지 않죠 크크
21/06/21 10:37
어디서 주워들었는데,
월급으로 초년생들 많이 뽑아서 그들한테 실적(보험 영업등) 챙겨오라 압박? 같은걸 줘서 초기에 실적을 많이 내게 한뒤 초기 몇달 월급은 실적이 높으니(영업수당) 월급이 높게 나온 뒤에, 더이상 실적 채울 지인이 없으면 월급이 작아지니(기본급만 존재) 알아서 떨어져 나가도록 한다고 하더라구요. 상황에 따라서 신입사원이 자기 실적 채우려고 자기 돈으로 자기 보험 가입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고 하는데... 저는 다 떠나서, 저렇게 월급 많이 받으면 흔히 말하는 전문직 직업보다 저 직종이 직업 선호도 1순위이지 않을까요
21/06/21 11:06
전형적인 [성공담이 다른 사람들 망치는 경우] 입니다.
보험설계사 쪽은 진짜로 사람 관리력이 있는 재능러가 아니면 그냥 망합니다.
21/06/21 11:43
보험의 경우 회사마다 다를수 있습니다.
기본급 **만원 + 수당 이라고 하는데 기본급을 받으려면 매월 일정 금액의 계약이 나와야 합니다. 저도 100만원 받겠다고 달에 30만원씩 꽂았었습니다... 수당은 판매하는 보험 납입액에 따라 다르고 일정기간 유지안되면 받은 수당이 환수됩니다.. 구직사이트 보면 정착지원금이라고 해서 주는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3개월은 실적이 없어도 기본급은 보장해준다는 내용입니다. 결론은 인맥이 없거나 만들 자신이 없으면 하지마세요
21/06/21 16:34
근처에 보험업 사람들이 많아서 어깨 넘어로 보는데 정말 거칠고 힘든 세계입니다
돈을 많이 벌 수 도 있지만 살아 남은 자들의 몫 인거고 대부분은 손해 보고 빠져나옵니다 쉽게 돈을 많이 벌 수 있는데 왜 항상 구인을 할지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오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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