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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1 14:35
많이 불편하면 비뇨기과 가셔야죠
저 같은경우 소변이 별로 안나오는데 요의가 자주 느껴지고 배꼽긑이 뻐근했었는데 며칠후에 돌맹이가 빠져나오더군요
21/07/01 14:51
병일수도 있지만 심리적인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전 한 번 새벽에 화장실 때문에 깨면 그때부터 며칠동안 계속 깨더라고요. 심지어 그렇게 마렵지 않은데도요. 자기 전에 물 안마시고 억지로라도 화장실 가고 이걸 반복해서 겨우 잠들다 보면 어느새 또 안 깨고.
21/07/01 14:55
저도 예전에 한번 그럴때가 있었는데 방광염과 전립선염 이었던 것 같네요.
약먹고 깨끗이 나았습니다. 비뇨기과 일단 가보세요. 진료는 소중이는 안까구요.. 소변검사와.. 아랫배 초음파 검사와...전립선 검사를 위해 항문을....
21/07/03 18:41
전립선액 검사로 염증을 검사하는건데 항문으로 하는건 고통스럽고 수치플이기도 해서 얼마전 병원가기 전부터 걱정 많이 했었는데 정액검사로도 가능하다 해서 비디오 방에 들어가서...
21/07/01 15:09
전립선염까지 가지 않더라도, 전립선이 비대해 져서 소변길을 좀 막고 있으면 제대로 방광을 비우지 못하기 때문에 금세금세 방광이 차오르니까, 소변이 자주 마렵게 됩니다. 방광염일 수도 있구요.
소변 꽉 참고 비뇨기과가면, 초음파, 그리고 요속 검사, 소변 검사 등등 하게 되는데 진료 시에는 딱히 바지 벗을 일은 없습니다. 진료 후, 치료 할 때 전립선 마사지를 할 수 있는데... 그 때 응꼬로 손꾸락이 들어오져.
21/07/01 16:26
당뇨 초기 증상과 매우 비슷합니다
밤에 목말라서, 화장실 마려워서 연속으로 깰 정도면 일주일 보지 말고 가능하면 오늘, 안되면 이번주 토요일날 꼭 병원가세요
21/07/01 17:27
저도 물을 많이 먹는편이라 자다가 서너번씩 소변때문에 깨곤 했었는데요, 잠은 잘 자는편이라 화장실 갔다와서 바로 자긴 하지만 그래도 스트레스더군요.
근데, 체중 좀 조절하려고 저녁에 한시간 정도 빨리걷기 하고 오면 그날은 깨지않고 잘잡니다. 제가 땀이 많아서 빨리걷기만으로도 땀이 많이 나는데, 아무래도 수분을 땀으로 배출하니까 그런 듯...
21/07/01 18:30
호아킨님의 연령을 잘모르겠지만 40대에 비만체형이시라면 전립선 비대증일 확률도 큽니다. 비뇨기과를 가는게 처음엔 주저될 수도 있는데 별거 없으니 크게 걱정안하셔도 돼요. 윗 댓글처럼 다른 질환일 수도 있으니 병원가서 진료도 받아보시고 좌욕도 해보세요. 매일 온수 좌욕하시면서 잠들기 두시간 전에만 물을 드시지 말아보세요.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물을 안드시면 요로결석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좌욕대야는 쿠팡에 검색해보시면 가성비 좋은거 많아요.
21/07/01 19:26
비슷한 증상으로 성병이 의심되어 비뇨기과에 갔습니다. 모든 검사가 정상으로 나와서 5개월째 같은 증상으로 고생 중입니다. 비뇨기과 신장내과 모두 진단을 못하더군요. 참고로 30대 초반에 정상체중 입니다.
21/07/01 19:54
(수정됨) 제가 유사한 증상이 있었는데 코카콜라 제로를 끊고(하루 작은캔 6개정도) 커피를(g9인스턴트 3잔) 줄였더니 같은 물을 마셔도(하루에 생수 2리터정도) 화장실 가는 빈도가 줄었습니다
21/07/01 20:07
http://www.etoland.co.kr/plugin/mobile/board.php?bo_table=etoboard02&wr_id=75724
유사 증상을 호소한 다른분도 계시는거 같습니다
21/07/01 20:34
저 같은 경우는 물은 괜찮은데 블랙커피를 마시면 소변을 절대로 못참겠더라고요.
코카콜라 제로를 마시면 속이 아프고. 32살이시면 당뇨는 아닐 가능성이 높아 보이니 일단 나랑드 사이다를 끊어보시고 상태를 지켜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21/07/02 07:37
일단 내과가서 당뇨 아닌진 확인해보시고, 나랑드는 끊어보세요. 저도 나랑드 먹을땐 화장실 너무 자주 가서 (특히 밤에)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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