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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7 14:27
정보가 너무 없긴 한데... 보통은 그 쯤 됐으면 그냥 새거 하나 사시는게 좋습니다.
그래도 굳이 살려보고 싶으시면 가져오셔서 수리하는 곳에 맡겨 보시면 어떤거 갈아야된다하고 얼마 견적이 나올텐데 한 10만원 이상 나온다 싶으시면 과감하게 버리시고 새거 사세요. 10만원 주고 고칠 바에야 그냥 2~30만원 주고 새 하이브리드 사는게 장기적으로 돈이 덜 들어갑니다.
21/07/07 14:44
싸구려 생활차라고 가정하고 댓글 답니다.
기어변속 안하겠다, 시속 15 이하로 1키로 이내 동네에서만 타겠다 하시면... 브레이크 적당히 잡히는거 확인하고 체인만 열심히 마른걸레로 닦고 (오일 한방울 하면 좋은데 오일 사는거도 돈이니..) 조심해서 타세요. 그리고 운동용으로 좀 열심히 타보겠다... 하시면, 윗분 말이 맞습니다. 양심적으로 해주는 곳에서 최소 5만, 많게는 10만 이상 들거에요. (솔직히 지인 가게에서 재료비만 받아도 이정도 나올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버리고 새걸 사는게 건강하고 또 행복합니다...
21/07/07 14:44
어떤 자전거냐에 따라 달라질것 같은데
나름 입문형 엔트리 자전거라면 당연히 바이크샵 가서 정비를 받아야죠. 하지만 철티비같은 자전거라면 새 자전거를 구입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일단 체인을 말씀드리면 체인측정자로 늘어났는지 확인해보셔야해요. 저렴이 체인은 2-3만원 정도면 교체가능합니다.
21/07/07 14:57
요즘 자전거 오버홀 하는 곳들이 늘었으니, 정 살려야한다~ 싶으시면 오버홀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다만 재작년에 제가 오버홀을 한번 했는데 16만원 들었다는게... 32만원주고 산 자전거였는데요... 부친의 유품격인지라 돈이 문제가 아니었긴 합니다만.
21/07/07 14:59
하이브리드 싸구려 자전거였습니다... 흠 타다가 언제 이상해질지 모르니 바이크샵 가보고 너무 많이 들면 새로 사야겠군요...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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