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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8 19:59
(수정됨) 그 기프티콘이 배달포장 전용이면 그려러니 하긴 할텐데 실제로 그런게 있던가 싶기도 하고...
대충 검색해보니...그게 꽤나 골치아픈 요소가 있는거같긴 한데요... 원칙적으로는 포장이나 배달만인건 맞는거 같기도 하고...아무래도 뭔가 조율된건 없다보니 점주마다 다 다른듯...
21/07/08 20:00
저는 마인드가 그래 니 가 사장 이니깐 그럴 수도 있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지만 이해는 안되네요 그냥 담부터 안 가면 됩니다 짜증 나시고 마음은 아프시겠지만.. 코로나가 길어져서 그런가 이상한 사람들이 요즘에 너무 많이 보이는 거 같기도 하고.. 그냥 마음 편하게 기프티콘으로 다음에 배달이나 포장을 하심이..
21/07/08 20:27
저도 순간 그생각하긴했습니다 크크 피자를 시켜서 매장에서 먹고 기프티콘으로 포장주문한 치킨은 그자리에서 포장 뜯어거 먹는거랑 똑같지않나??
21/07/08 20:39
매출에 도움되는건데 안하는거보면 그 프랜차이즈에서 뭐 별이상한 갑질했을 확률도 있을 것 같네요.. 프차운영 경험으로 뭐 별 이상한거 다 당해봐서요ㅜㅜ
21/07/08 21:30
다른거 시킨다는데 왜 그런거지. 신기하네요.
치킨 10마리 시키면 쿠폰주는집에서 열마리 시키고 한마리 서비스로 보내달라 했는데 거부했다던 사장이 떠오르네요. 장사 참 못하네요.
21/07/08 21:45
기프티콘 이런거 하면 대금이 뒤늦게 들어오긴하는걸로 아는데 사이드메뉴로 충분히 남겨먹는데 왜 저러는지 크크크
치킨집 사장들은 물론이고 돈만 있으면 창업 가능한 업종에 사람에게 상식을 기대 안하는게 속 편하죠. 정말 친절하고 유도리 있으면 뭘해도 성공했을 사람들도 있지만 수준 이하의 사람도 있는거니깐요. 치킨집 자체가 프랜차이즈가 간판이 괜찮으면 잘 망하지 않아서 망하라고 저주해도 망하지 않더군요. 악평 리뷰 가득해도 시킬 사람 시키더군요. 그러니 다른 일 하면 말아먹을 사람들도 치킨집 창업하는게 있더라고요...
21/07/08 21:46
왜 그런지 잘 모르겠는데
치킨집에서 치킨 안시키고 사이드만 치킨 몇마리값 이상으로 시키는것도 안되더라고요 무조건 치킨 한마리는 시켜야함 그 사장님이 이상한게 아니고, 치킨업계 암묵적 룰 같은건가봐요...
21/07/09 01:35
제 생각에는 기프티콘관련으로 크게데인적이있어서
매장내 기프티콘은 안받을수도있다고 생각이드네요 피자+사이드+기프티콘이면 그래도 받는게 나을거같은데
21/07/09 08:54
모 치킨의 경우
작년에 신제품 할인 기프티콘을 오픈마켓에서 팔아서 집근처 매장이 적용매장인거 확인 하고 구매했습니다, 근데 매장가서 포장으로 쓸려니까 사장님이 자기들은 이런거 안받는다고 하더군요(딱 멘트가 저랬음) 사장님이 안한다는데 더 할말이 없어서 따지지도 않고 알겠습니다 하고 나왔고 기분 나빠져서 다른지점 안찾고 걍 구매처에 환불했습니다. 웃긴건 판매처 QnA에 환불글 적고 잘 올라갔나 목록을 보니 다른사람들도 동네지점이 적용매장인데 거부한다고 환불한다는 글이 수두룩했습니다 크크크크 저가형 치킨브랜드로 나름 오래된 프차인데 참....
21/07/09 10:17
모르긴 몰라도
기프티콘을 이용한 뭔가 엄청난 진상짓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을겁니다. 저도 사장님의 대응이 이해가 안 되긴 하지만 사장님도 처음부터 저러지는 않았을거에요...
21/07/09 17:01
카페 기프트콘이랑은 뭔가 다른가봐요? 카페는 거의 매장에서 사용하자나요? 할인이 안될려나 … 그렇지만 사장님 대응이 조금 아쉽긴 하네요
21/07/10 11:59
추측하지면, 괜히 다른 사람들이 보고 저 사람은 안에서 기프트콘음식먹는데 저희는 안되요? 이렇게 딴지거는 손님이 있을수도 있죠. 다른거 시켰다 쳐도 원칙걸고 넘어지고 우린왜 안되하면 할말이 없긴합니다. 다만, 이런 경험이 있다면, 이러이러한 이유때문에 안된다라고 말을 해주는게 좋겠죠
21/07/12 18:07
저는 하남에 있는 BBQ매장에서 기프티콘 2개 썼는데요, 홀이용료가 4천원이라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뭐 그러려니 하고 납득했죠.
그런데 나중에 계산할때 8천원을 받길래 말이 되냐고 컴플레인하고 일단 계산은 했습니다. 나중에 카카오측에 문의했더니 각 매장 사정이니 어쩌니 하고 별말도 없더라고요. BBQ 본사의 문제일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정말 짜증나요. 그 이후로 BBQ는 절대 선물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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