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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0 00:23
메가 히트곡의 기준도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기준 신드롬급 히트곡이나 스테디셀러의 기준도 애매할 거 같아요
개인적으론 BTS는 저 기준에 해당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21/07/10 02:54
전 여아이돌 노래 풀로 들어본 노래가 거의 없는 것 같은데요. 크크
풀로 다 들어본 노래 마지막이 소녀시대 지인듯...? 후렴구 들어보면 아 이노래~ 하고 알겠지만 찾아서 풀로 들어본 노래는 소녀시대 원더걸즈 이후로 정말로 한 곡도 없습니다. 크크
21/07/10 04:51
제가 이제 나이도 있고 아이돌 판에 관심이 없으니 그렇겠지만
본문에 예로 든 노래는 들어보긴 커녕 제목도 처음 들어보네요. 제 나이대에 맞는 메가히트곡 중에서라면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는 '난 알아요'와 '하여가'외엔 들어 본 게 없는 거 같네요.
21/07/10 08:19
딴 소리지만 아무노래는 한소절만 들으면 다 들은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그 멜로디로 거의 계속 반복...크크 전 2006년에 히트한 노래는 전혀 몰라요. 그때 이경, 일경때인데 TV를 못보게 했어서.... 슈가맨 보다가 잉? 저런 노래가 히트를 했었어? 했는데 2006년 노래더라구요.
21/07/10 13:18
요즘은 워낙 파편화되어 있으니 찾아듣지 않으면 안 들어본 것도 무리는 아닌 거 같아요. 길거리에서 듣지 않았냐 하지만 길거리에서 나오는 노래는 귀에 착 감기는 거 아니면 그냥 지나갈 때가 많고 의외로 번화가 잘 안 나가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요즘은 더 그렇고..
21/07/10 13:21
메가 히트곡 기준은 아닌데 저같은 경우 음악을 많이 듣고 부른다고 생각했는데
슈가맨 보다 굉장히 의아했던 곡들이 있었습니다 더크로스 돈 크라이 랑 플라워의 애인발견? 둘다 남자들의 워너비 곡이라고 하는데 당시 남자들하고만 몰려다녔던 제가 전혀 모르는 곡이어서 이상한 느낌이 들더군요
21/07/10 13:38
다이너마이트 빼고 bts의 모든 노래들..
사실 음악이 나오는 어디서든 들을수 밖에 없어서 들어는 봤을텐데 내가 각잡고 플레이리스트에 넣은 적은 없음
21/07/10 13:42
음악 안 챙겨듣는 사람은 일단 이 노래가 뭔 노래인지도 모르더군요. 제가 그런 편인데, 다이너마이트가 무슨 노래인지 어제 처음 알게 된게 유게에 어떤분이 다이너마이트 편곡영상을 올렸는데, 다이너마이트! 메가히트곡이지 함 들어볼까? 했더니 어 이 노래가 다이너마이트였어? 싶더라구요. 아마 체육관에서 틀어놓은걸 들어봤던거 같습니다. 다이너마이트인줄 몰랐던거죠. 어제 그 영상이 아니었다면 저도 다이너마이트 못 들어봤다고 댓글달고 있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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